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심상정 "진보정당 환노위 배제, 재계 눈엣가시 제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의당, 새누리 8석 새정치 7석 구성에 반발…무기한 농성 돌입

[뉴스핌=함지현 기자] 정의당이 24일 진보정당이 배제된 하반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구성을 강하게 질타하며 국회 본관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24일 오전 심상정 의원의 환경노동위원회 배제와 관련해 정의당 의원단이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 박원석(왼쪽부터) 정책위의장, 정진후 원내수석부대표, 심 원내대표, 김제남, 서기호 의원. <사진=뉴시스>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끝내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비교섭단체를 배제했다"며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리를 대변해온 진보정당을 환노위에서 몰아내는 것은 재계의 눈엣가시를 제거하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고 일갈했다.

심 원내대표는 "양당은 국회 상임위 정수 규칙에 따른 것이라고 하지만 단순한 산술 논리가 정당의 존재이유에 우선할 수는 없다"며 "이번 원구성 때만 해도 상임위 정수조정을 여야 교섭을 통해 충분히 조정했던 사례가 있는 만큼 수적 논리를 앞세운 진보정당 배제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환노위에 진보정당을 배제하는 것은 국회의원 한 사람의 상임위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라, 정의당의 존립과 직결되는 사안이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정의당 국회의원단은 국회의장 및 교섭단체 양당이 진보정당 환노위 배제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오늘 부로 이곳 국회 로텐더홀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환노위는 각 당의 전체의석수 비율에 맞춰 비교섭단체 몫을 제외하고 새누리당 8석, 새정치연합 7석으로 꾸려졌다. 새누리당은 일단 7명으로 환노위를 구성한 뒤 7·30 재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한명을 추가하기로 했다.

앞서 전반기 환노위는 총 15석 중 새누리당 7석, 새정치민주연합 7석 비교섭단체인 정의당 1석으로 구성됐었다.

환경단체들도 진보정당이 배제돼고 여대야소로 꾸려진 환노위 구성에 우려를 표하며 구성 재고를 요청했다.

한국환경회의는 이날 논평을 통해 "환노위원장이 새정치연합의 김영주 의원이고,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없는 국회부의장인 이석현 의원이 새정치연합 몫으로 환노위에 배치돼 실질적 여야 비율이 8:5"라며 "이 같은 구성으로 꼼꼼하고 날카롭게 정부정책을 비판·감시할 수 있을지 매우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들은 "환노위 여당간사를 맡게 된 권성동 의원은 상반기 국회 법사위에서 활동하며 환노위를 통과해 올라온 산재보험법 개정안을 앞장서서 막아 법사위 월권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이라면서 "환노위 여당 의원들의 전문성도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고 19대 국회 상반기 뛰어난 활동을 벌였던 의원이 비교섭정당이란 이유로 배제됐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19대 하반기 환노위원회의 구성이 전문성이 떨어지고 소수 정당의 배려도 없다는 점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환경노동위원회 구성을 다시 한 번 재고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