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쿠쿠전자가 홍콩의 최대 전자유통대리점인 포트리스를 비롯해 백화점 및 브랜드샵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며 홍콩과 마카오 지역에서도 '쿠쿠' 브랜드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쿠쿠전자는 올해 4월부터 홍콩과 마카오에서 쿠쿠 밥솥 판매를 시작했다. 진출 2달만에 유명 전자유통대리점인 포트리스(Fortress), 브로드웨이(Broadway) 윙온(Wing On) 야타(Yata) 등은 물론 백화점과 브랜드샵의 유통망을 확보해 앞으로 총 56개 매장에 입점할 계획이다. 이는 쿠쿠 밥솥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 가능했던 것으로 홍콩과 마카오에서도 그 인기를 증명한 것이다.
특히 쿠쿠 밥솥은 안남미(불면 날리는 쌀)를 주식으로 하는 홍콩의 특성에 맞는 차진 밥맛을 창조해내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동일한 쌀을 사용하는 중국, 베트남 등의 진출 경험이 바탕이 된 것으로 현지 식문화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쿠쿠만의 고압력기술이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밥맛을 구현한 것이다. 또 죽과 찜요리를 즐기는 홍콩인들의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압력 요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멀티쿠커 제품도 6월 중에 선보여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한다.
쿠쿠전자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홍콩에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공식 홈페이지 오픈 및 프로모션, 이벤트 등이 있으며, 한류스타인 이승기를 모델로 하는 TV광고를 선보여 메이드인코리아인 점을 부각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소비자들이 효과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미 중국에서 쌓아 온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명성이 홍콩에서의 인지도로 이어지고 있어 보다 강력한 쿠쿠의 브랜드파워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쿠쿠전자 해외영업팀 관계자는 "앞으로 쿠쿠전자는 현지 식문화에 맞는 다양한 기술 개발 및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홍콩인이 사랑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돋움할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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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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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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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3 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