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단독] 한국감정원, 25조 리츠시장 감독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토부, 리츠규제 완화 대신 감독기구 검토..한국감정원 유력

한국감정원이 향후 총자산 25조원 규모의 리츠시장을 감독하게 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이르면 내년쯤 한국감정원을 리츠 전담감독기구로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은 감정원의 공적기능 강화를 선언한 서종대 한국감정원장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감정원이 향후 25조원 규모의 시장이 될 리츠(부동산 간접투자회사)를 감독하도록 하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한다.
 
정부 구상대로라면 감정원은 주식공모, 자산구성과 리츠 설립, 리츠 투자 및 자산 운용, 배당이 제대로 이루어지는지를 감독한다.
 
이렇게 되면 한국감정원은 현행 주요 업무인 감정평가 업무에서 탈피해 부동산 통계와 리츠를 감독하는 새로운 기관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르면 내년쯤 한국감정원을 리츠시장 전담 감독기구로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공기관 가운데 리츠에 대한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가장 많이 갖고 있는 한국감정원을 향후 리츠시장 전담 감독기구로 선정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전담 감독기구는 '부동산투자회사법'을 리츠 업계가 위반하는지 여부를 감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츠는 부동산이나 부동산과 관련된 상품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간접투자회사다.
 
전담 감독기구는 리츠가 지금(84개)의 두 배 수준인 약 150개를 넘는 시점에 출범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앞으로 2년이 지나면 리츠가 150개를 넘어 리츠시장의 총자산은 25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담 감독기구로 선정되면 한국감정원은 리츠업계의 설립과 자산운용, 배당에 관한 전 부분을 감독하게 된다. 주식 공모, 자산의 부동산 투자 여부, 배당에 대해 중점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리츠를 감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부동산투자회사법을 제외한 금융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감독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리츠 전담 감독기구 선정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감정원에 리츠심사단을 이달 설치했다. 리츠 심사단은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로 구성됐다. 리츠 설립을 감독하는 업무를 맡는다.
 
국토부가 리츠 전담 감독기구를 설립하려는 이유는 최근 리츠 규제가 완화돼 부실 리츠가 쏟아질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 때문이다.
 
국토부는 지난 22일 사모형 위탁관리 리츠와 기업구조조정 리츠는 정부 인가를 받지 않고 등록만 하면 설립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었다. 개발전문 리츠가 아닌 일반 리츠도 주주 동의만 얻으면 자산을 전액 개발사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위탁관리 리츠에 대한 증권·보험사들의 투자제한(지분의 15% 이내)도 폐지한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감정원은 지난 2012년부터 국토부와 함께 리츠 감독을 시작해 전담 감독기구로서 역량을 갖췄다"며 "이번 리츠 전담 감독기구 출범은 서종대 원장 취임후 선언한 공적기능 강화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