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지나 기자] 보령제약이 일본 히트 의약품 트란시노정(錠)의 주성분 '트라넥삼산 (Tranexamic Acid)'을 함유한 미백화장품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기능성화장품)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이 함유한 트라넥삼산이 멜라닌 생성을 차단해 근본적인 화이트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백효과 배가 물질인 KP(뽕나무추출물、판토테인설폰산) 성분을 추가해 트라넥삼산 단독 처방 시보다 3배나 높은 멜라닌 억제 효과를 발휘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일본 제약사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가 제조했다.
특히, 수분보습기능을 통해 흐트러진 피부를 정돈하고, 잡티를 없애 바르는 즉시 어두운 피부를 밝게 개선시켜준다. 또한 크림타입임에도 끈적거림이 없이 산뜻한 사용감이 장점이다.
보령제약 김성수PM은 "제약사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 기술력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우수한 사용감, 보습 그리고 미백효과를 동시에 제공하고, 근본적인 멜라닌색속 생성을 억제해 기미생성을 예방 할 수 있다"며 "트란시노정과 함께 사용할 경우 기미제거 및 미백효과를 개별 사용 시보다 효과가 약 76%이상 향상되는 것으로 임상을 통해 증명됐다"고 밝혔다.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는 7년간의 연구를 통해 2010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됐다. 보령제약은 우선 약국을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 멜라닌 색소의 원인부터 예방할 수 있는 장점과 효능 효과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집중홍보, 타깃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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