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27일 門여는 KT…‘황창규 효과’ 나오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단기 반등과 사업 회복성은 별개

[뉴스핌=김기락 기자]KT가 27일부터 영업재개에 나서면서 사업 회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직원 25%가 명예퇴직함에 따라 장기적으로 기업 경쟁력 저하 우려가 나오기 때문이다.

KT는 명예퇴직 접수 마감을 앞당기며 정상화 고삐를 죄고 있으나 개인정보 유출 등 기업 이미지 훼손으로 사업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직원 25% 떠나는 KT…사업 회복 가능할까 
KT는 사상 최대 규모의 명예퇴직을 단행했다. KT는 21일까지 8320명의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 전체 직원 3만2188명 중 25%가 회사를 떠나는 것이다.

이번 명예퇴직 신청자들의 평균 연령은 51세, 평균 재직기간은 26년이었고,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69%, 40대가 31%였다.

KT 관계자는 “명예퇴직으로 2분기에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게 되지만 매년 약 7000억원의 인건비 절감효과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KT가 비용 축소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은 나아지겠지만 사업 회복은 미지수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황창규 회장이 1월 취임 후 그동안 잇달아 터진 악재가 기업 이미지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회사를 떠나야 할 사람이 떠나지 않고, 떠나지 말아야 할 사람이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등 이상 현상에 대한 우려도 꺼내놓는다. 회사에 대한 비전을 찾지 못하면서 제 2의 구조조정이 또 있을지 모르는 불안감이 이 같은 결과를 낳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동양증권 최남곤 연구원은 “예상 이상의 구조조정 결과로 인해 단기 반등이 예상되나 중장기 관점에서는 여전히 보수적 입장”이라며 사업 회복성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이어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높고 매출 반전 없는 구조조정은 1~2년의 효과에 불과하다. 장기투자 대상으로의 매력을 되찾기 위해 문제가 됐던 유선 매출 반전, 무선 사업 회복 등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U+, 5일부터 총 13만9325건 순증
관련 업계는 KT가 LG유플러스만큼 번호이동건수를 기록할지 주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영업을 시작한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총 13만9325건의 번호이동 순증을 기록했다. 일 평균 8195명의 번호이동 순증을 유지한 것이다.

영업재개 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번호이동 실적 2만4404건을 기록하자 SK텔레콤과 KT는 LG유플러스가 사전 예약을 받았다며 의심했다. LG유플러스의 번호이동 기록이 당초 예상을 웃돌았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 고위 관계자는 “SK텔레콤이 시장 안정화를 원하고, LG유플러스가 시장을 흔들어야 한다는 일부 의견은 사실과 다르다”며 “시장 점유율이 낮은 LG유플러스가 순증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황창규 회장이 취임 후 현장 중심의 발탁 인사와 함께 영업력을 강화해왔다”며 “단독 영업 기간 동안 ‘황 회장 효과’가 나타나는 첫 번째 지표가 되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앞서 황 회장은 지난달 이통3사 CEO와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휴대폰 불법 보조금 관련 ‘부끄럽다’고 말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오스카 장편애니·주제가상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함께 오스카 2관왕에 성공했다. '케데헌'은15일(현지 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이어 '골든'의 최우수 주제가상을 추가해 2관왕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레이 에이미, 이재, 오드리 누나가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뒤 벅찬 반응을 보였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이날 시상식에서 '골든'은 '다이앤 네버 다이'의 '디어 미'(Dear Me), '씨너싀 죄인들'의 '아이 라이드 투 유'(I Lied To You), '비바 베르디!'의 '스위트 드림스 오브 조이'(Sweet Dreams Of Joy), '기차의 꿈'의 '트레인 드림스'(Train Dreams) 등과 경합했다. '골든'의 작곡과 가창을 담당한 이재는 무대에 올라 "훌륭한 상을 주신 아카데미에 정말 감사하다. 자라면서 사람들은 K팝을 좋아한다고 놀렸는데 한국어 가사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라며 "이 상은 성공이 아니라 회복력에 관한 것임을 깨달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와 함께 매기 강 감독, 작품 관계자들과 가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의 작곡자이자 가창자인 이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뒤 울먹이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골든'은 '케데헌' 속 걸그룹인 헌트릭스 곡으로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가창을 맡았다. 이들은 이날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에 오르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골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주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지난 1월 제83회 골든 글로브에서도 주제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를 수상하며 K팝 최초로 그래미 트로피를 받기도 했다. 주제가상에 앞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후 매기 강 감독도 한국에 대한 짙은 애정을 담아 소감을 남겼다. 매기 강 감독은 "'저와 닮은 분들'이 주인공인 이런 영화가 나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미안하다. 다음 세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이 상을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과 관계자들이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한편 '케데헌'은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 '오징어게임'의 기록을 넘어서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에 등극,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변 없이 장편 애니메이션상도 수상했다. jyyang@newspim.com 2026-03-16 11:48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