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산은, 갈 길 바쁜 포스코 'SOS'..권오준의 선택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동부제철 인천공장. 동부발전 당진 인수 제안

[뉴스핌=우동환 기자]산업은행이 권오준 회장이 공식 취임한 포스코에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을 인수해 달라고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권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기존 사업들을 정리하겠다는 구조조정 계획을 밝힌 상황에서 산은이 막대한 자금부담이 발생하는 M&A를 포스코에 제안한 것은 뜻밖이라는 업계의 반응이다.

17일 포스코 및 철강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최근 포스코에 동부제철의 원활한 구조조정을 위해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에 대한 인수를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매각규모는 총 1조 6000억원으로, 동부제철 인천공장이 1조 2000억원, 동부발전당진이 4000억원 수준이다.

이에 대해 포스코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검토에 착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부제철 인천공장은 현대제철을 비롯해 바오산강철과 수도강철 등 중국 철강업체들이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된 바 있다.

하지만 경기침체와 공급과잉으로 철강경기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데다 동부제철 인천공장의 설비가 노후화돼 쉽게 매각 상대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권 회장 체제의 출범에 맞춰 포스코가 동부제철 계열사의 인수 후보로 지목된 것은 상당히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권 회장은 지난주 취임식을 통해 철강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왔던 90여 개의 사업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방만한 사업을 정리해야 하는 마당에 신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권 회장이 더 비판적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철강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산업은행의 동부제철 계열사 인수 제안은 (포스코에 있어) 부담일 수밖에 없다"면서 "계열사 매각에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활로를 찾기 위해 인수 후보군을 찔러보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