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金·安 신당합의 배경은 '무공천&정권교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새 정강정책과 당헌당규로 새정치 함께 하기로

▲민주당 김한길(왼쪽)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오른쪽)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헤어지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고종민 기자]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와 2017년 차기 장권교체에 대한 공감대가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의 전격적인 신당 창당 합의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김 대표와 안 위원장은 2일 오전 10시 긴급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치를 위한 제3지대 신당 창당으로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번 6·4지방선거 기초선거에서는 정당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기자회견은 무공천 선언 수준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제3 신당 창당 깜짝 선언이 이뤄진 것.

이에 양 측은 무공천 선언을 넘어 새로운 정강정책과 당헌당규를 마련하고, 정권교체와 함께 새정치를 위한 변화를 주려한다고 창당 배경을 설명했다.

최재천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은 공동선언 후 이뤄진 기자간담회에서 "김 대표와 안 위원장은 지난 1월24일 오찬 회동에서 '국민과의 약속을 파기하고 구태정치를 반복하는 현 집권세력에 대해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는 점에 공감했다"며 "이때 가장 넓은 차원의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싸고 지방선거 준비를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초선·재선·삼선 의원 모임을 가졌는데 삼선의원 모임에서 야권대통합에 대한 강력한 요구들이 있었다"며 "이걸 계기로 안철수 의원과 새정치에 대한 국민과의 약속 이런 것들에 대한 확고한 정치적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리라 생각해서 그날 밤 전화로 통합을 제안했고, 3월1일 아침 8시30분 두 사람의 회동과 함께 소수 배석자들이 따라가서 준비를 돕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세 차례에 걸친 당내 혁신안, 기초공천 폐지 등으로 새정치에 대한 정치적 연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최근 독단적 민생파탄·기초연금 파기 등에 대한 새누리당과 박근혜정권의 약속파기, 약속위반 정치에 대한 절박함이 공동의 연대를 가져온 또 다른 계기"라고 강조했다.

송호창 새정치연합 소통위원장은 "저희도 공동위원장단 회의를 거쳤고 이번 결정에 대해서 무거운 책임감을 같이 갖겠다"며 "기자회견이 끝나고 난 이후에 또다시 이후 대책에 대해 의논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가 새정치연합이란 정당을 만들어나가는 과정도 '정치개혁을 통한 정권교체'라는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이었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민주당의 정치개혁에 대한 약속을 크게 신뢰하지 않았지만 지방선거 기초 정당공천 폐지는 뼈를 깎는 거의 수족을 자르는 것과 같은 큰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런 정도의 의지라면 함께 정치개혁을 이뤄낼 수 있다는 판단"이라며 "(민주당이) 이런 정도의 기득권을 내려놓는 모습이면 그 말과 약속을 같이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