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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선공개곡 Fxxk U 차트 1위 점령…'주지훈과 호흡' 19禁 뮤비도 돌풍

기사입력 : 2014년01월29일 08:53

최종수정 : 2014년01월29일 08:53

가인, 선공개곡 Fxxk U 차트 1위 점령 [사진='Fxxk U' 뮤직비디오]
가인, 선공개곡 Fxxk U 차트 1위 점령…'주지훈과 호흡' 19禁 뮤비도 돌풍 

[뉴스핌=양진영 기자] 가수 가인이 선공개곡 ‘Fxxk U’로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석권하며, 연초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0시에 공개된 가인의 선공개곡 ‘Fxxk U’는 벅스뮤직을 비롯한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 뮤직,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 5군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음원 사이트 전반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가인의 ‘Fxxk U’는 ‘피어나’를 탄생시킨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곡으로, 간결한 형식에 클래식 기타연주와 템포감 있는 R&B 곡이다. 또, 범키가 피처링에 참여해 가인의 음색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인은 지난 2010년 10월, 첫 솔로 데뷔곡 ‘돌이킬 수 없는’과 두 번째 앨범의 타이틀곡 ‘피어나’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올킬을 달성, 음원강자로 등극한 데 이어 신곡 ‘Fxxk U’로 재차 파워를 과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Fxxk U’ 뮤직비디오도 공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공개 전부터 욕설 제목과 외설적인 장면 반복을 이유로 19세 미만 관람불가 판정을 받으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고, SNS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Fxxk U’의 뮤직비디오는 오랜 연인 사이가 애증으로 변화하고, 지나친 사랑이 잘못된 집착으로 변한 가사속의 캐릭터를 살려 ‘잘못된 소유욕’, ‘불안’, ‘자해’, ‘지속될 수 없는 평온’ 등을 스토리텔링이 아닌 각 감정들을 상징하는 추상적인 이미지텔링 기법으로 담아냈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가인은 한층 성숙된 섬세한 표현력으로 자기 파괴적인 캐릭터를 소화해냈으며, 배우 주지훈 역시 그런 연인을 바라보다 함께 파국으로 치닫는 남자 역할을 완벽하게 연기했다.

한편, 가인은 내달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을 발매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앨범에는 총 6곡의 노래가 수록돼 있으며, 이민수, 김이나, 박진영, 이효리 등 국내 최고의 작가진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구성됐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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