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올해 주택시장 최대어는 ‘고덕·가락시영 재건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저층 재건축 단지로 초기비용 낮아 매력..일반분양도 1000가구 넘어

[뉴스핌=이동훈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남권 유망 재건축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중 서울 강동구 ‘고덕시영’과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이 관심을 끄는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로 꼽힌다. 대규모 단지인 데다 저층 재건축 단지로 시세상승 여력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고덕시영과 가락시영이 재건축 속도를 내자 시세가 소폭 반등세로 돌아섰다. 이들 단지는 각각 오는 4월과 하반기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고덕시영은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지자 이달 들어 공급 54㎡의 시세가 4억2000만~4억3000만원으로 전달대비 500만~1000만원 올랐다. 앞서 이 단지는 주택 경기 침체로 1년 넘게 시세가 답보 상태에 머물렀다.

이 아파트는 소액 투자가 가능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공급 54㎡짜리 주택을 매입해 재건축 후 115㎡짜리로 입주하려면 총 투자비용이 6억3000만~6억5000만원이다. 3.3㎡당 시세가 1800만원대다.

현재 시세는 4억3000만~4억5000만원이며 분담금이 1억8000만원이다. 제세 부담금도 2000만원 정도 들어간다. 하지만 집주인들에게 이주비용으로 2억~3억원이 지급돼 투자자들은 초기비용 2억~2억5000만원만 있으면 이 아파트를 살 수 있다.

고덕시영은 기존 2500가구에서 재건축 이후 3658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최고 35층, 51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192㎡ 110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9호선 고덕역이 신설되면 강남 및 여의도 이동이 수월해 교통 호재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 L공인중개소 사장은 “지난 2006년 최고점 시세와 비교하면 30~35% 낮은 것으로 일반분양과 입주 시점에 돌입하면 가격이 크게 반등할 여지가 있다”며 “초기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데다 아직 강동구 지역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만큼 주택 경기가 회복하면 투자처로 재조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매맷값이 10% 이상 오른 가락시영2차 모습.

하반기엔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인 송파구 가락시영이 최대어로 꼽힌다. 

재건축 사업이 가시화되자 시세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고가 재건축 단지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 가락시영 2차의 공급 56㎡는 지난해 1월 6억3600만원에서 1년새 13.6% 오른 7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가락시영 1차의 공급 49.58㎡도 5억2000만원에서 5억6700만원으로 8.6% 올랐다. 이는 상위 10개 재건축 단지의 평균 연간 상승률 6%를 상회하는 수치다.

총 6600가구인 이 단지는 최고 35층, 9510가구의 미니신도시급으로 거듭난다. 일반분양만 1300여가구에 달한다. 조합측은 시공사를 선정하고 조합원 분담금과 일반 분양가 등을 결정한 후 올 연말쯤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단지 인근 청솔공인중개소 실장은 “송파구는 위례신도시 및 문정동 법조타운, 제2롯데월드 등 개발 호재가 많아 시세 상승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다”며 “이 단지는 대단지 프리미엄이 있고 새로운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이어서 분양을 앞두고 시세 상승이 탄력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300만원 시대' 여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모바일 메모리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거세 새 폴더블폰은 300만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23% 상승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연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3%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과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부품 원가 상승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현황에서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고 카메라모듈 가격은 약 1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107% 급등했다.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수준에서 30~40%까지 올랐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4X와 LPDDR5X는 지난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약 6~16% 인상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플립7·폴드7 가격도 9만~19만원 가량 올리며 기존 출시 모델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본형 가격은 전작 수준을 유지하되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들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폴더블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뉴스핌DB]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LPDDR4X 가격이 전분기 대비 70~75%, LPDDR5X는 78~83%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상승 폭 보다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능 강화로 스마트폰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LPDDR 공급까지 빠듯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의 경우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1TB 용량 제품이 이미 300만원(312만7300원) 넘어선 바 있고 512GB 제품도 263만원까지 올랐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Z폴드8은 512GB 제품이 3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I 기능과 고용량 메모리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yu@newspim.com 2026-05-18 14:13
사진
박찬욱, 佛 최고 문화예술공로훈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박찬욱(63)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최고 등급인 '코망되르'를 수훈한 가운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식 축전을 통해 그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박찬욱 감독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드페스티벌에서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은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박찬욱 감독은 17일(현지시간) 제79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 대사 접견실에서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직접 메달을 받았다.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아 현지에 머물던 중 수훈이 이뤄져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국인 코망되르 수훈자는 2002년 김정옥 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2011년 지휘자 정명훈, 2025년 소프라노 조수미에 이어 박 감독이 네 번째다. 영화감독으로서 이 등급을 받은 것은 한국인 최초다. 박찬욱 감독은 2004년 제57회 칸 영화제에서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올랐고,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으며 칸 3관왕을 달성했다. 이 같은 이력 위에 올해 한국인 최초로 칸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박 감독은 "프랑스와 제 인연의 정점은 2004년 칸 영화제"라며 "그 사건은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놨다"며 "남은 마지막 소원은 언젠가 프랑스에서, 프랑스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찍어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축전에서 "이번 수훈은 대한민국 영화계의 세계적 위상을 확고히 증명하고, 우리 문화예술계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적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가교가 돼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독님의 위대한 여정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5-18 15: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