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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3 축소] 서울채권시장 "국내주식 반응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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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美따라 반등하면 채권약세폭 깊어져"

[뉴스핌=김선엽 기자]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전일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국내채권시장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내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테이퍼링 결정으로 미국 금리가 상승하고 다우지수는 랠리를 펼쳤다는 점에 주목하며 국내에서도 주식의 반응이 중요하다는 평가다.

국내주식이 미국과 마찬가지로 테이퍼링 결정을 불확실성 해소로 해석하며 반등할 경우 안전자산인 채권시장의 약세폭은 깊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반면 선진국과 다른 이머징국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코스피가 밀릴 경우 채권금리의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란 기대다.

전일 미국 연준은 이틀간 열린 공개시장위원회를 통해 현행 월간 850억달러 규모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750억달러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실업률이 6.5% 밑으로 떨어져도 제로금리는 유지하겠다고 벤 버냉키 의장은 밝혔다.

이에 미국 10년 국채 수익률은 4bp 오른 2.884%에 거래를 마쳤고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10% 상승하는 랠리를 펼쳤다.

국내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테이퍼링 규모가 크지 않고 가격에 선반영한 측면이 있다는 점에서 금리의 급격한 상승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다만, 경기지표의 회복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관점에서 금리상승은 불가피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또한 주식시장이 반등한다면 채권 쪽에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미니테이퍼링의 가능성을 완전 없다고 본 건 아니었기에 시장 반응은 생각보다 차분할 것"이라며 "주식쪽이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로 반응하였으니 채권은 약세재료인 것은 맞지만 어느 정도 선반영되어 있었다고 보는 면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문제는 국내 반응일거 같은데 테이퍼링은 이머징 마켓 자산가격에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요소이니 코스피가 미국 따라서 강세로 반응할지, 국채선물을 나흘간 사모은 외국인이 돌아설지가 변수"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식쪽은 긍정적인 관점을 가지려고 할 듯해서 채권은 이래저래 좋을건 없는데 시장 충격이 없었다는 점이랑 정부의 대책 마련을 지켜보면서 밀리는 강도가 제한되지 않을까 싶다"고 판단했다.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는 "실업률이 6.5% 이하로 떨어져도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겠다고 한 것이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을 안심시키기 위한 조치로 본다"며 "다만, Fed의 의견도 그렇지만 경제지표는 개선되고 있다는 것, 이 상태라면 내년도에 자산매입 규모를 조금씩 축소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금리 상승 기조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봐야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외국계증권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측면에서는 시장에 긍정적이고 연준 위원들의 그간 논의가 시장에 충분한 준비 기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정책에 대한 신뢰감은 유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이슈는, 옐런 차기 의장의 통화정책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양적 완화 축소보다는, 향후 경기 지표를 조금 더 면밀히 검토하며 양적완화 축소 로드맵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통화정책에 따른 달러 가치 변동에 의해 이머징 국가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가능성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지난 5월 이후 위기감이 고조됐던 F5로 불리던 국가들의 환율을 고려하면, 이들 국가의 불확실성은 2014년도 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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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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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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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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