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그래픽경제

속보

더보기

[중국 저성장 시대] 中성장률 5년내 최저 6.4%진입, 사회과학원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조윤선 기자]중국 사회과학원이 향후 5년내 중국 경제성장률이 최저 6.4%까지 떨어질 가능성을 시사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4일 중국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는 당일 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가 보고서를 통해 2013~2018년 중국 경제성장률이 6.4%~7.9%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가 사회과학원 문헌출판사와 공동으로 출간한 '거시경제청서: 2012~2013 중국경제성장보고서(이하 청서)'가 제시한 이러한 경제성장률 전망에는 인구와 노동생산률, 분배 효과 등 각종 가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청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은 안정 성장과 구조 전환, 개혁 촉진의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어 올 한해 경제성장률이 7.6%, 물가는 2.5%의 안정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청서는 중국의 구조적인 성장 감속은 불가피하다며, 그 요인으로 △인구 구조전환에 따른 성장 속도 둔화 △3차 산업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노동생산률 저하 △도시화율 57% 초과 후 투자 비중 감소 및 낮은 투자효율 등을 들었다.

청서는 경제 구조적 성장 감속이 중국이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이라며 노동 및 서비스 생산률, 자본 효율과 총요소생산성을 높여야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총요소생산성은 노동·자본·중간재·에너지·서비스 등 측정가능한 생산요소를 모두 고려한 생산성을 뜻한다.

청서는 또 중국이 수십년간 고속 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가 다량의 자금과 토지, 광산, 노동력 등 자원을 투입하는 공급 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정부가 거시경제 관리의 방점을 총수요에 두면서 중국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높은 잠재 성장률을 유지하려면, 수요관리 정책이 과거 시행했던 공급 정책보다 효과적이라고 사회과학원은 진단했다.

청서는 "현재 중국의 잠재적 성장률이 떨어지고 있어 생산요소 투입에만 의존해 고속 성장을 유지하긴 어렵다"며 "장기적 경제성장 추세가 변화하고 있는 지금 생산요소의 효율을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경제 하강은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한편 최근 중국의 다수 연구기관들이 내년 경제성장 전망을 쏟아내는 가운데, 국책 연구기관들은 2014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대체로 7.5%로 점쳤다.

사회과학원은 18기 3중전회 이후 개혁개방이 심화되고 구조 전환이 속도를 내면서 2014년 성장률은 7.5%로 경제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국가정보센터도 내년 중국이 경기 부양보다는 내수 중심의 성장 모델 전환과 질적 성장에 무게를 둘 것으로 예상, 경제성장률을 7.5%로 예측했다.

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센터도 2014년 중국 경제성장률이 7%를 약간 상회할 것이라며, 이는 체제개혁과 구조전환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중국 증권사들도 대체로 2014년 경제성장률을 7.5% 안팎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태군안(國泰君安)은 내년 성장률을 7.5%, 제노(齊魯)증권은 7%~7.5%, 중진공사(CICC)는 7.6%로 예상했다.

하지만 노무라 증권은 2014년과 2015년 성장률이 각각 6.9%, 6.8%에 달할 것이란 다소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노무라 증권은 중국 정부의 긴축 정책이 부동산 시장과 인프라 투자 미칠 영향과 생산과잉 해소 등 구조적 개혁이 단기적으로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밖에 내년 중국 당국의 경제성장 목표 설정과 관련해 국가정보센터, 사회과학연구원 등 연구기관은 2014년 정부의 경제성장 목표치가 올해보다 0.5%포인트 낮은 7%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CICC, 노무라 등 증권사도 연구 보고서를 통해 당국의 거시경제 목표에서 구조 전환과 리스크 통제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2014년 중국의 경제성장 목표가 7%로 낮아질 것으로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내년 중국 정부가 경제구조 개혁을 통한 성장의 질 전환에 주력할 방침이라 성장 둔화를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