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전문가들 "취득세 인하 소급, 대기수요 유인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불확실성 해소…집값 뛰어 파급력은 제한적

[뉴스핌=이동훈 기자] 정부와 여당의 '주택 취득세 영구인하 소급' 적용 방침에 주택 매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돼 대기 수요자들이 주택거래에 나설 것이란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하지만 급매물이 소진돼 매맷값이 올라도 주택 수요가 따라 붙을 지에 대해선 전문가들도 반심반의하고 있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시장 전문들은 대부분 취득세 영구인하 확정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주택거래 증가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는 것.

정부와 새누리당은 4일 당정협의에서 취득세 영구인하 소급시점을 8월 28일로 이후로 결정했다. 여의도 아파트 전경

이남수 신한은행 서초 PB센터장은 “취득세 영구인하 적용시기가 불투명해 주택 매수를 관망하는 수요가 다수 존재했다”며 “당정 합의에 이어 적용시점이 최종적으로 확정되면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져 대기 수요가 거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도 “주택 매수 시 들어가는 세금이 줄면 집 마련을 준비중인 수요를 시장으로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난 10월 중순 이후 정체된 주택 거래량이 다시 살아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취득세 영구 인하가 부동산 세제 부분의 핵심이란 점에서 대기 수요를 유인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는 얘기다.

건설사들도 이번 취득세 영구인하 방침이 주택경기 상승과 미분양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물산 박상현 주택마케팅팀 과장은 “상담 고객 중 취득세 영구인하가 시행되면 미분양 아파트를 계약하겠다는 건수가 꽤 있다”며 “취득세 인하가 기존 주택시장 뿐 아니라 미분양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정부가 이미 시행키로 한 정책인 만큼 파급력은 제한적일 것이란 의견도 있다.

변창흠 세종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취득세 소급적용 시기를 2개월여 전으로 앞당긴 것은 정부가 주택거래를 살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며 “그러나 취득세 영구감면이 이미 발표된 내용으로 새로울 것이 없어 신규 주택 수요를 창출하는 힘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남수 팀장은 “매맷값이 올해 초를 바닥으로 크게 뛰어 취득세 영구인하에도 거래량이 급증하긴 힘든 상황”이라며 지적했다. 함영진 센터장도 “급매물이 소진된 데다 이사철 성수기도 끝나 시장이 크게 달아오르긴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4일 당정협의에서 취득세 영구인하 소급시점을 당초 정부 발표일인 8월 28일부터 적용키로 합의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