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경상흑자 행진‥한은 "10월도 매우 괜찮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정연주 기자] 정영택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9월에 이어 10월 경상수지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올해 우리나라의 경상흑자 누적치가 무난하게 한은 전망치인 630억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9일 한은이 발표한 '9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지난 9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65억7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 20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다음은 국제수지 발표 이후 정 국장의 기자간담회 일문일답이다.

▲ 9월에 수출이 마이너스고 수입도 조금 줄었다. 불황형이 아니냐

→ 아시다시피 9월에는 영업일수가 추석이 중간에 끼어있기 때문에 영업일수가 이틀이 작다. 그런 관계 때문에 전년도 대비 증가율이 상당히 흔들려 있는 상황이다. 일평균 수출은 8.3% 늘어나있고 수입은 6.0% 늘어나있기 때문에 나타난 숫자만 보고 불황형이라는 것은 팩트가 아니다.

▲ 9월 경상수지 흑자, 60억불 이상 되어있는 상태이다. 산자부 발표 자료를 보니까 10월 수출이 사상 최대치 될 수 있다란 이야기가 있다. 10월 경상수지 전망은.

→ 일반적으로 통관통계를 그대로 쓰는건 아니기 때문에 대표적인 선박조정이 있을 수 있고 9월 같은 경우는 선박조정이 약 10억불정도 일어나 있다. 구체적인 수치를 말할 수는 없고 10월 들어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쪽에서 발표를 하기 때문에 저희가 수치에 대해서 말하는건 그쪽에게 실례고 다만 매우 괜찮다고 말할 수 있다.

▲지난달에 530억불 달성 문제없을 거라고 직접 말씀했다. 그 입장 변화 없는지. 증권투자는 유입초 성장이고 반대로 채권쪽에서는 2012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다. 이런 현상이 일시적인 건지 아니면 최근에 벌어진 현상인지 판단해 달라.

→ 530억불은 수정전이고 10월초에 다시 전망한 것은 630억달러다. 현재 누적이 약 490억달러, 그러면 예를 들어 전망치가 630억달러니까 140억달러 남았는데 3개월 남았으니 50억불씩만 하더라도 150억 불이기 때문에 큰 변화가 없는 한 매월 50-60억불 흑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니까 통계적으로 봐도 외부적으로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630억불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외국인 국내 주식투자와 관련해 기조적인 판단은 내릴 수 없고 다만 이런 모습이 9월에 외국인 주식투자가 늘어났고 반대로 채권에서는 마이너스로 나가있는 상황인데 이런 현상이 10월에도 비슷한 모습으로 계속됐다. 규모로는 차이가 많지만 현재에도 그런 패턴이 나오고 있는 듯 싶다. 이게 기조적이냐 아니냐는 판단할 수 없고 다만 10월에도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최근까지 그런 모습인 듯 싶다. 계속 지속이 될지 그런 것은 말씀드릴 수 없다.

▲지역별 수출 증감률을 볼 때 1월부터 9월까지 대일본 누적수출량이 많이 줄은 원인은?

→엔을 달러로 바꾸는 과정에서 엔이 많이 떨어져 있으니 달러로 보다보니까 그렇게 나온다. 수출이 줄었다기 보다는 바꾸는 과정에서 감소했다. 실제로 보면 크게 대외수출이 많이 줄어들지는 않았다.

▲10월 수출이 좋다고 하는데 어느 부분인가. 7월 이후 환율 많이 떨어지고 있는데 영향 없는지 궁금하다. 장기간 흑자나는 다른 나라가 있는지

→여지껏 주도했던 무선통신,모바일폰, 스마트폰, 자동차 부품 이런 것들이 주도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액정디바이스가 가격이 떨어지면서 조금 감소한 것으로 나와있다.
환율 움직임 이런 것은 통계 영역이 아니라 분석의 영역이다. 조사쪽에 물어봐달라.
다른 나라가 장기간 흑자를 내는 곳이 있는지 찾아봐야 한다.

다만 일본이 지금 헤매고 있지만 왕년에 오랜기간 동안 흑자를 누려왔다. 당시 일본은 80년대부터 계속됐다. 가격 불문하고 그 나라의 품질이랄까, 브랜드 파워랄까. 이런게 작용하면서 일본이라면 최고의 품질,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건 내리건 비싸건 계속 일본제품은 세계의 시장에서 수요가 있어왔다.

최근에 경상흑자를 기록한 나라가 있는지는 찾아봐야 한다. 독일, 중국, 산유국들 이정도가 계속 기록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라톤 '서브 2' 기술 도핑 논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류 첫 공식 마라톤 '서브 2'라는 신기원이 세워지고 축하와 동시에 '기술 도핑' 논란이 일고 있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는 26일 런던 마라톤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에 끊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이 시카고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1분 5초나 앞당긴 기록이다. 공식 대회에서 인류 최초로 '서브 2'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2위로 들어온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젤차도 1시간 59분 41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 공식 서브 2 러너가 됐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여겨졌던 2시간 장벽이 같은 날, 같은 코스에서 연달아 무너진 것이다. 여자부에선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로 스스로 세웠던 세계기록을 9초 줄이며 새 기록을 썼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오른쪽)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1위로 결승선을 골인한 뒤 여자 엘리트 레이스 우승자 티지스트 아세파와 함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세 사람은 모두 아디다스의 최신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3'를 신고 달렸다. 이 신발은 한 짝 무게가 97g에 불과한 초경량 카본화로 현재 규정상 허용되는 레이스용 슈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모델로 알려졌다. 힐 39㎜·포어풋 33㎜ 스택, 6㎜ 드롭으로 세계육상연맹이 정한 도로 레이스용 밑창 두께(40㎜ 이하) 규정을 간신히 충족했다. 사웨는 로이터·BBC 등과의 인터뷰에서 "기술 도핑이냐"는 질문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그는 "이 신발은 공식 승인을 받았다. 매우 가볍고 편안하며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나는 규정에 맞는 신발을 신고 뛰었다"고 말했다. 슈즈 논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16년 나이키가 탄소섬유 플레이트를 넣은 '베이퍼플라이'를 선보이면서 마라톤 기록은 '초(秒) 단위'에서 '분(分) 단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카본 플레이트와 고반발 미드솔은 발이 지면을 딛고 나갈 때 추진력을 높이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 42.195㎞에서는 수십 초, 많게는 1분 이상 차이를 만든다. '슈퍼 슈즈'의 위력이 커지자 세계육상연맹은 2020년 규정 손질에 나섰다. 도로 레이스용 신발은 밑창 두께를 40㎜ 이하로 제한하고, 탄소 플레이트나 블레이드는 1장만 허용했다. 기술의 방향은 제한하고 혁신 자체는 허용한 것이다. 우사인 볼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일반 스파이크를 신고 세계기록을 세운 뒤 2021년 인터뷰에서 "내가 뛰던 시절엔 세계육상연맹이 새 스파이크를 아예 못 신게 했다. 요즘 나오는 스파이크 이야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수영에선 2008년 전신 수영복이 1년 사이 108개의 세계기록을 쏟아낸 끝에 2010년 전면 금지된 전례도 있다. 세계육상연맹은 밑창 두께와 탄소판 수를 제한하면서도 '슈퍼 슈즈 시대'를 인정했다. 덕분에 선수들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브랜드는 기술 경쟁을 벌이며 마라톤은 또 한 번 진화 중이다. 사웨의 1시간 59분 30초가 보여준 건 인간과 기술이 함께 만든 '새 시대의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8 14:18
사진
민주,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27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 예정인 경기 지역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3명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재보궐선거 출마를 희망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경기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경기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총선 초박빙 승부처였던 핵심 경합지 하남갑에는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한 이광재 후보를 배치했다"며 "이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GTX 연장 등 굵직한 지역 사업을 중앙과 직결해 속도감있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김용남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평택을에 대해서는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인 만큼 합리적이고 개혁적 보수의 대표 인사인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진영의 외연 확장과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진영을 뛰어넘는 폭넓은 지지 기반으로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높은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갑에는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강 대변인은 "김남국 후보는 최근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민디지털소통관으로 근무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국민들과 소통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안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다져온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즉시 실전에 투입돼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경기 지역 출마를 준비했던 김용 전 부원장은 경기를 포함해 이번 재보선에서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김용은 검찰 조작기소의 피해자이고 당과 대통령을 도운 여러 기여가 있다는 점에 대해 당 안팎 많은 분들이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러나 당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판단해서 공천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에 대해서 다른 지역 공천 검토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 DB] 이연희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오늘 제가 김용을 만나 뵙고 전후사정을 잘 설명했고 선당후사 차원에서 큰 결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의 입당 및 출마 문제에 대해 "제가 만났고 어제 정청래 대표가 만나서 출마에 대한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며 "듣기로는 출마할 것으로 안다. 그렇게 되면 입당 절차와 공천 절차를 추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2026-04-27 18: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