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연저점을 돌파한 직후 공식적으로 시장의 하락 쏠림을 우려했다. 또한 실제 개입도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외환당국은 24일 유상대 한은 국제국장과 최희남 기재부 국제금융정책국장 공동명의의 구두개입을 통해 "정부와 한은은 최근 원/달러 환율의 일방적인 하락 움직임이 다소 과도하다고 생각한다"며 "시장내 쏠림현상이 심화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합동해 공식 구두개입을 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전일 원/달러 환율이 연저점에 가까워지자 외환당국은 구두개입성 발언을 한 바 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1060원 선 아래로 떨어진 것에 대해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며 "환율이란 게 모범답안이 있겠냐"고 말했다.
또한 연저점을 기록한 이후 원/달러 환시에 당국이 실물량 개입도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수출업체 물량 등으로 하락 압력을 받은 환율이 장중 연저점을 돌파하며 1054.30원을 기록하자 당국 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으로 급등 8원가량 레벨을 높여 1062.00원까지 올랐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연저점 돌파 이후 급격하게 어디선가 환율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20원 상승한 1061.00원에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올해 들어 처음 양 기관 합동 공식 구두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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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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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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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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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7 1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