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신제윤 “동양그룹, 법과 원칙대로 처리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부 기업 부실이 전체 금융시장 불안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

<신제윤 금융위원장>
[뉴스핌=최주은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동양그룹에 대해서는 일체의 관용이나 주저함 없이 법과 원칙대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17일 금융위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부실기업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히 구조조정을 추진해 일부 기업의 부실이 금융시장 불안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는 동양증권의 CP와 회사채 불완전판매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금감원에서 특별검사를 진행 중인 만큼, 불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관련자에 대해서는 철저히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선의의 투자자 피해구제를 위해 분쟁조정과 소송을 지원하는 한편,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외환건전성과 가계부채 문제 등 대·내외 불안요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 위원장은 “외환건전성·가계부채 문제 등 국내 금융시스템의 취약요인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은행을 대상으로 단기차입 보다는 중·장기 외화차입을 확대하도록 유도하는 등 외환건전성 강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그 결과 국내은행의 단기외화차입 비중이 2008년말 50.1%에서 금년 7월말에는 19.9%로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서는 대출구조의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상환능력에 대한 미시분석을 토대로 맞춤형 대응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위는 현재 국내금융시장을 글로벌 시장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여타 신흥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 상황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의 불안이 언제든 국내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신 위원장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국내·외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할 경우 관계기관 공조를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국제금융시장은 미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감과 일부 신흥국의 위기 가능성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미국의 예산안 및 부채한도 협상 난항 등이 시장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금융위는 ▲ 미국 출구전략의 시행시기와 속도 ▲ 중국경제의 연착륙 여부 ▲ 일본 아베노믹스의 성공여부 ▲유럽의 재정․금융위기 극복여부 등이 국제금융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