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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환경, 외자 대중국 투자 유망 분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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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조윤선 기자]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 관련 산업이 글로벌 기업들의 중국 투자 유망 분야로 각광을 받고 있다.

26일 중국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는 최근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이 개최한 '국가 경제기술개발구 글로벌 500대 기업 대화'라는 행사에서 에너지 절감·환경 보호 관련 산업이 다국적 기업들의 중국 투자 중점 분야로 언급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앞서 국무원이 발표한 '에너지 절약·환경 산업 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에서 중국의 에너지 절감·환경 산업이 연간 15%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5년 총생산액이 4조5000억 위안(약 820조원)에 달해 중국 국민경제의 새로운 중추 산업이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다국적 수처리 기업 자일럼(Xylem)의 중화권 마케팅 책임자 장쭝안(張宗安)은 "자일럼은 중국 폐수처리 시장 전망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자일럼의 해외 투자 중 중국 시장 투자 비중이 50%에 달한다"고 말했다.

스위스 발전설비 기업 ABB의 중화권 담당자 치취안(戚泉)은 "ABB는 지난 2001년 글로벌 에너지 효율 센터를 설립했는데 이 센터의 에너지 서비스 회사를 각각 미국과 중국 샤먼(廈門)에 두었다"며 "중국의 에너지 절약형 환경 분야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체로 전기 발전량의 20%가량이 공업용으로 소모되는 것이 세계 평균 수준이나, 중국에서는 이 비중이 50%에 달한다"며 "이는 중국이 전력의 효율적 이용 측면에서 아직 발전 여지와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직접적으로 외국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고 있는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에서도 에너지 절감과 환경 분야는 외상투자 유치의 중점 방향으로 부각되고 있다.

칭다오(青島) 경제기술개발구위원회 쑨헝친(孫恒勤) 주임은 "대다수 다국적 기업들이 에너지 절감 및 환경 분야 관련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가 향후 도입해야 할 중점 분야가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쑨 주임은 "경제개발구의 산업 및 환경 경쟁력에다 글로벌 500대 기업의 우수 기술과 인재, 경영 능력을 더할 방침이며 더욱더 많은 다국적 기업의 우수한 경영 철학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향후 중국의 외자 유치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며, 특히 에너지 환경 및 서비스 등 신흥산업 분야에 대한 외자 기업들의 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국 상무부 외자사(外資司) 치우리신(邱麗新) 부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저탄소 녹색 성장은 세계 경제의 주요 흐름이 되고 있다"며 녹색 경제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관련 분야가 외국기업 투자와 국가 외자 투자 유치의 중점 영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무부가 지난 23일 공개한 7월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는 94억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4.13% 늘어났으며, 올해 2월이후 5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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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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