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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위안부 팔찌 소감 [사진=뉴스핌DB] |
양요섭은 26일 복수매체를 통해 "저 뿐 만 아니라 다른 아이돌가수들도 이 팔찌를 많이 하고 계신 걸로 아는데, 저만 새삼 화제가 된 것 같아 조금 부끄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요섭은 "이 팔찌는 팬들이 주신 팔찌인데, 팬들 덕분에 '위안부'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양요섭은 지난 5월부터 위안부 팔찌를 착용하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양요섭, 손동운, 이기광은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 2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요섭은 위안부 팔찌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양요섭이 착용한 위안부 팔찌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을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Blooming their hopes with you(그들의 희망을 당신이 함께 꽃피운다)'는 문구가 담겨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