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

속보

더보기

[아시아 오후] 중국, 신용 경색 불안감에 급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주명호 기자] 24일 오후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낙폭을 확대했다.

일본증시는 엔화약세와 23일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자민당이 압승을 거둔 영향에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곧바로 매도가 늘면서 하락세도 돌아섰다. 지수는 오후 들어 상하이 등 중화권 증시들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함께 하락폭을 늘렸다.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167.35엔, 1.26% 하락한 1만 3062.76엔을 기록했다.

토픽스도 전일에 비해 9.76포인트, 0.89% 떨어진 1089.64로 마감했다.

오후 3시 26분 현재 달러/엔은 간밤 뉴욕장보다 0.6% 오른 98.48엔, 유로/엔은 0.4% 상승한 128.93엔에 호가되고 있다.

세븐&아이 홀딩스는 1.28%, 닛산 자동차는 3.40% 떨어졌다. 반면 소프트뱅크는 스프린트 넥스텔 인수가 유력해지면서 0.72% 올랐다. 엔화약세 영향에 혼다자동차도 3.35% 상승했다.

이날 미타니 타카히로 일본공적연금 이사장은 일본정부가 목표로 제시한 2년 내 2% 물가상승률 달성이 너무 과도하다고 언급했다. 

중화권은 중국 금융권에 대한 불안심리가 늘어나면서 낙폭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 또한 골드만삭스가 중국 GDP 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것도 투자자들의 우려를 증폭시켰다.

골드만삭스는 2013년 중국 GDP성장률을 기존 7.8%에서 7.4%로 하향조정했다. 내년 성장률도 8.4%에서 7.7% 낮췄다.

신화통신이 섀도우뱅킹(그림자금융)에 대해 정부의 단속을 시사하는 사설을 게재한 것도 부담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상하이지수는 같은 시간 전일대비 93.89포인트, 4.53% 급락한 1089.64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가 2000선 이하로 내려간 것은 작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민생은행은 6.15% 폭락하며 은행주들의 내림세를 주도하고 있다. 상하이 푸동 개발은행도 7.73% 밀렸다. 평안은행도 10.02% 떨어졌다.  

스탠다드 차터드의 스티븐 그린 연구원은 "적어도 7월 2주차까지는 현재의 은행 간 금리 수준이 지속될 것"이라며 "인민은행의 고금리 정책이 길어질수록 은행 안정성에 대한 불안감도 높아질 뿐만 아니라 하반기 중국 신용 증가률도 둔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은행간 환매조건부채권금리는 일시 9%대로 상승하다 반등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12%대까지 치솟으며 최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무디스의 빈 후 투자자서비스부문 부사장도 비슷한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현재 인민은행의 유동성 축소는 중국 금융계 신용을 악화시킬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지니고 있다"며 "특히 중소은행들의 경우 은행 간 금리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불안 요소로 꼽았다.

홍콩도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간 443.21포인트, 2.19% 하락한 1만 9820.10을 기록 중이다.

대만도 하락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35.28포인트, 0.45% 내린 7758.03으로 장을 마치며 10주래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