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박근혜정부, 임기내 238만개 일자리·고용률 70% 달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비스업발전법 등 34개 법률 제·개정, 근로시간 200시간 단축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 임기 내에 총 238만개(연 47만6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률 70%를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를 위해 서비스산업발전법 등 34개의 법률을 새로 만들거나 바꾸고 13개 부처의 136개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근로시간도 200시간 단축을 추진키로 했다.

고용률 70%는 박 대통령이 대선에 나서면서 밝힌 유일한 거시공약으로 국정과제인 국민행복시대와 중산층 70%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다.

정부는 4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률 70% 로드맵'을 확정, 발표했다.

주 내용은 수출·제조업,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와 남성가장의 장시간 근로에 의존한 근로문화를 서비스업·중소기업과 여성, 시간제 등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중심으로 바꾼다는 것이다.  

우선 새로운 직업 발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규제 완화, 자격증 신설, 시장 활성화 등의 방법으로 사립탐정, 수의간호사, 그린마케터 등 미래 유망직업 500개를 발굴키로 했다.

현재 13개 부처,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중인 1124개 중소기업 지원 사업도 통합해 내년부터 '중소기업 예산 사전분석 및 조정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정부 출연연구소 연구개발 성과물을 중소기업에 이전하고 출연금의 일정비율을 중소기업 협력사업에 사용토록 의무화한다.

정부는 6월중에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중견기업 성장 사다리 대책'도 내놓을 계획이다.

서비스업은 의료·교육·보건의 핵심규제를 완화하고 공공분야 정보공개를 통해 서비스업 고부가가치화를 유도하며 서비스업 R&D투자도 현재 767억 규모에서 임기내에 2배로 확대한다.

특히 ICT 콘텐츠·융복합, 문화·관광·스포츠, 공간정보산업, 농업기반의 6차산업 활성화, 의료·복지서비스 분야 등 5개분야는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정부는 장시간 근로를 해소하고 유연한 근로문화를 도입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일·가정 양립 문화의 확산과 함께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연간 근로시간을 2012년 2092시간에서 2017년 1900시간으로 줄이기 위해 연장근로 한도(12시간)에 휴일근로를 포함시키고 연가 미사용에 대한 금전보상 관행 개선도 추진한다.

공공부문에서는 내년부터 시간제 일반직 공무원 채용 추진, 신규직제정원 및 즉시도입가능 직무를 시간제로 전환, 시간제 교사 채용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민간에서는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세제 및 사회보험료 지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1년), 육아휴직 대체인력 시간제 활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로드맵은 또 여성과 청년, 중·장년층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담았다.

여성의 경우 만 9세까지 육아휴직을 허용하고 자동 육아휴직 정착과 함께 임신·출산 육아휴직 여성의 퇴사가 많은 기업을 집중 감독할 예정이다.

직장 어린이집 설치 기준도 완화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임기 내에 전체 보육아동의 30% 수준까지 확충한다.

또 6월중에 여성 친화 직종인 사회서비스 일자리 25만개 창출을 위한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및 산업육성방안과 열악한 돌봄서비스 근로여건 및 품질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청년의 경우에는 '일·학습 지원에 관한 법률'을 새로 만들어 현장훈련과 이론강의를 통합한 한국형 도제제도인 '일·학습 듀얼(Dual)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중소기업간 인력미스매치의 구조적 해소를 위한 범정부 TF도 가동해 중소기업 장기근속 인센티브 강화, 청년 대상 통합 중소기업 취업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베이비부머의 60세 정년 정착과 퇴직 후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키로 했다.

60세 정년제 조기도입을 위한 정년연장지원금과 정년 및 임금체계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퇴직 후 멘토링·직업훈련·재취업 알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근로형태에 따른 차별을 해소하고 택배·래미콘 기사, 학습지 교사 등 특수형태 업무종사자에 대한 고용·산재보험 적용 확대 등 종합적 보호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는 고용률 70% 로드맵을 통해 올해와 내년 정책인프라·법·제도 구축 등 기반조성을 할 경우 2015년 이후부터 고용률 증가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로 창출되는 238만개 일자리는 서비스업 분야에서 163만개, 제조업 20만개, 기타 54만 8000개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에서 80만개로 가장 많다. 이중 시간제 일자리를 전체의 38.7%다.

여성고용률은 2012년 53.5%에서 61.9%로 늘어나고 남성은 74.9%에서 78.1%, 청년고용률(15~29세)은 40.4%에서 47.7%, 중년고용률(30~54세)은 75.6%에서 81.0%로 장년고용률(55~64세)은 63.1%에서 67.8%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