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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가던 손님들 이리로 오세요".. 구글, 전자상거래 힘싣는다

기사입력 : 2013년05월30일 09:53

최종수정 : 2013년05월30일 09:53

온라인상점 평가업체 스텔라서비스와 제휴..검색만 하던 고객 구매도 하도록 유도

[뉴스핌=김윤경 국제전문기자]  구글이 전자상거래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구글이 29일(현지시간) 발표한 온라인 등급 서비스 업체 스텔라서비스(STELLAService)와 라이센스 계약은 그 큰 행보 중 하나다.

구글은 이를 통해 지난해 개시한 온라인 상점 추천 서비스인 '구글 트러스티드 스토어'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구글 트러스티드 스토어' 서비스는 구글이 믿을 만한 곳이라고 인정하는 온라인 상점에 배지를 달아주는 식으로 추천하는 것이며 네이버의 '지식쇼핑'과 유사하다.

스텔라서비스는 온라인 상점들이 고객들에게 응답하는 횟수나 제품을 얼마나 빨리 환불해주지는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평가하고 있는 곳.

그동안 '구글 트러스티드 스토어' 서비스를 통해선 온라인 상점이 얼마나 주문을 받고 출하를 하는지, 조사업체를 통해 고객들의 쇼핑 경험에 대해 알아본 것 정도가 게시됐다. 이걸 스텔라서비스가 더 전문적이고 구체적으로 행하게 되는 것이다. 

'구글 트러스티드 스토어'엔 상대적으로 작은 상점들이 소개되기 때문에 아마존이나 월마트닷컴 고객들과는 그리 경쟁적이지 않았지만, 작은 상점이라도 돈을 많이 아낄 수 있는 곳이 구글에서 검색되고 추천된다고 하면 아마존에서 상품을 찾던 고객들을 불러올 수 있게 될 것이다. 

(출처=비즈저널닷컴)
모바일 기기가 늘어나면서 사람들은 바로바로 온라인에 점속해 검색을 하게 되었고 그 검색 가운데 상당수는 상품 구매를 위한 것이란 점에서 구글은 전자상거래를 승부수를 걸어야 할 분야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즉, 그동안 구글은 검색, 온라인 광고를 통해 돈을 벌어왔고 그걸로 사용자들과 트래픽을 모아왔다. 그런데 이게 구글에 광고를 하고 있는 아마존이나 이베이, 월마트로 넘어가버렸는데 이들을 구글에서 곧바로 쇼핑하도록 하겠다는 야심인 것이다. 

구글은 택배 서비스도 일부 지역에서 개시하는 등 전자상거래 사업에 무게를 점점 더 두고 있다. 

조르디 레이서 스텔라서비스 최고경영자(CEO)는 "구글은 상거래에 있어 큰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성공하기 위해선 사람들이 온라인 쇼핑을 하기 위해 첫 번째로 찾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윤경 국제전문기자 (s9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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