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민주당, 사무총장에 박기춘 내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원내대표 사직예정…계파 아울렀던 경험 작용한 듯"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당 사무총장에 박기춘 원내대표가 임명된다.

민주당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9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의 새로운 지도부가 사무처에 대해 혁신의 지침을 강단 있게 가장 잘 실천해 낼 적임자로 박 원내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 [사진=뉴스핌 DB]>
김 수석대변인은 "지금은 당 사무처를 새롭게 공부할 시간이 없을 만큼 엄중한 시기"라며 "박 원내대표 개인으로서는 위상이 변화돼야 한다는 부담이 있음에도 당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당을 위해 헌신해 달라는 부탁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직 원내대표가 사무총장을 맡는 게 이례적이라 부탁하는 사람이나 새롭게 수락하는 사람이 상당히 부담을 가져왔다"며 "그러다 보니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또한 "박 원내대표는 과거 사무총장을 한 경험이 있어 사무처를 가장 잘 변화하고 혁신·통합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그간 김한길 대표가 적재적소에 가장 일 잘할 수 있는 사람을 선임하겠다고 말해 온 차원으로 봐달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의 임기가 남은 상황에 대해서는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15일이지만 현재 당 지도부가 정상적으로 꾸려져 있고 국회가 휴회중이므로 원내대표가 해야 할 주요 의사 결정은 없다"며 "원내대표직을 사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 자리가 남은 지명직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여성과 노인, 장애, 청년, 지역 등 5가지 요소를 배려하면서 골고루 충족시킬 수 있는 지명직을 임명해야 하므로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라며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비대위 체제에서 구성됐던 여러 특위와 본부장급에 대한 인선은 오는 10일 최고회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박 원내대표의 지명은 김 대표가 내건 탕평인사의 일환으로, 지역이나 계파의 안배라기보다 원내대표를 하며 계파의 지지를 이끌어 낸 점이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박 원내대표는 지난 대선 이후 비상한 시국에 계파 갈등을 수습하면서 원내를 진두지휘했던 경험을 가졌다"며 "모든 계파로부터 지지를 이끌어낸 아우름을 잘했던 경험이 당의 사무총장으로서도 큰 도움이 되지 않겠냐는 부분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김 대표의 제안을 받고 수차례 고사했지만 김 대표가 끈질기게 요청하자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