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해운업체, STX덕에 회사채 상환 순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영기 기자] 5월 중 5000억원의 회사채 만기물량 부담을 안고 있던 STX그룹 계열사들이 채권단과 자율협약체결을 신청함으로써 다른 해운업체들이 이 덕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자본시장에서 이들 회사의 회사채 순상환이 현대상선의 교환사채(EB)나 한진해운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투자자금의 고삐를 옥죄는 신용경색을 불러오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STX팬오션은 순조로운 매각을 위해 이미 회사채 상환자금을 채권단에서 지원한 바 있고, STX조선해양과 STX의 만기도래분도 채권단의 지원으로 상환될 것이 확실시 된다.

6일 회사채 시장에 따르면, 이달 21일 한진해운이 3000억원 규모의 BW를 공모 발행한다. 24일 만기도래하는 한진해운의 회사채 규모는 2500억원이다.

오는 8월과 연말의 회사채 상환금액이 450억원 내외임을 고려하면 이번 BW발행자금은 회사채 상환에 고스란히 사용되는 셈이다.

BW의 표면금리는 2.0%이고 만기수익률은 4.0%다. 신주인수 가격은 8300원으로 8월 26일부터 신주인수권 행사가 가능하다.

한진해운은 불황으로 지난 2년간 적자를 면치 못해 비록 회사채 등급이 A-이지만 회사채 발행이 순조롭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회사채 차환대신 BW를 발행하는 것.

이에 앞서 같은 등급 A-인 해운업체 현대상선도 회사채 상환자금 마련을 위해 E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보유중인 KB금융지주 주식을 교환대상으로 1300억원 규모를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사모형태로 발행한다.

10월 만기도래하는 회사채 2800억원에 대비해 유동성 확보 규모를 키워야 할 필요가 있어 추가 EB발행 가능성도 있다. 현재 보유중인 현대증권 주식 일부를 교환대상으로 하면 된다.

회사채 시장에서는 STX팬오션을 비롯한 그룹의 회사채가 순상환됨에 따라 이들 해운업체들이 자금조달이 의외의 장애물에 걸리는 일은 모면했다고 보고 있다.

자금시장에 충격이 와서 자금경색이 초래되면 일정기간은 자금조달에서 애를 먹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회사채 시장의 한 관계자는 "간접적으로는 장애요인을 노정시키지 않았다는 점에서 STX그룹의 구조조정이 자율협약 등으로 가닥이 잡힌 데서 덕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STX그룹에 대한 채권단의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지면서 구조조정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회사채 시장을 비롯한 자본시장에서도 숨을 돌리고 이들 해운업체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