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9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가 누리고 즐기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국제연합(UN)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 4대 권리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범어린이 5명과 아동복지 분야 유공자 5명에 대한 시상, 어린이날 선포 등으로 이뤄진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도 진행된다.
진영 복지부 장관은 이날 기념식 축사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자라고 꿈과 재능을 맘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어른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같은 날 풍성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