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식품의약품 안전처장에 정승(55세, 전남) 현 한국말산업중앙회 회장을 내정했다.
정 내정자는 전남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아주립대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다.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생활에 입문했다.
그는 농업정보통계관, 농촌개발국장, 농업구조정책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본부장,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등의 요직을 거쳤다.
정통 관료 출신으로 기획력과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정승 식품의약품 안전처장 내정자 프로필
▲1958년 전남 완도 출생 ▲동신고등학고, 전남대 경제학과 학사, 미국 아이오아주립대 석사 ▲행시23회 ▲병무청, 농림부 국제협력과, 축정과 ▲통상협력1담당관(행정쇄신위원회파견)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파견 ▲경제협력개발기구(프랑스) 파견 ▲농촌인력과장 ▲장관비서 ▲농업정보통계관 ▲농촌개발국장 ▲중앙공무원교육원파견 ▲식량생산국장 ▲감사관 ▲농업구조정책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본부장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