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은 2013년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화두를 ‘EPC Innovation’으로 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한 내부역량강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PC Innovation’은 효율(Efficiency), 과정(Process), 비용(Cost)의 3대 혁신을 말한다.
서 사장은 또 “회사는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회사의 미래 명운을 결정하는 중대한 전환기”라며 “비상경영위원회를 가동해 원가혁신활동 강화, 현금유동성 개선, 조직·인력의 효율성 제고, 리스크관리를 통한 부실의 사전차단, 경비절감 등을 상시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당면한 현실이 어려워도 장기적 안목으로 회사의 백년대계를 위한 투자와 준비에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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