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대선 마지막 유세 "혼신의 힘 다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국민이 정권교체 위해 최선의 노력 다 해줘 고맙다"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지난달 27일부터 22일 동안 이어온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 지으며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역설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사진=김학선 기자]>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8일 경부선 라인 하행 일정을 소화한 문 후보는 서울과 대전, 대구를 찍은 뒤 부산을 찾아 "부산 시민께서도 정권교체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줬다. 감사드린다.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북풍 차단을 위해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의 'NLL 회의록' 카드 겨냥을 최종 공격 포인트로 꺼내 들었다.

문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에 갔을 때 독도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일본 총리에게 말했다는 사실이 일본 신문에 보도됐고 이 대통령은 아니라고 했지만 민주당과 국민, 언론이 정상회의록을 공개하라고 요구한 적 있느냐"며 "정상회담에서는 두 정상이 허심탄회하게 논의해야 하는데 나중에 어느 한 나라의 국내 정치 상황 때문에 공개된다면 누가 우리나라와 정상회담을 하려고 하겠나"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 후보도 2002년도에 북한에 가서 김정일 위원장과 오랜 시간 만난 적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 궁금해했음에도 대화록을 공개하라고 요구한 적 있느냐"며 "박 후보는 정상은 아니지만 정치 지도자라면 허심탄회한 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새누리당이 선거 때문에 당리 당락 때문에 남북 간의 정상 회의록을 공개하라고 하는 것은 정말 무책임하고 한심한 일"이라며 "새누리당이 요구할 때만 해도 워낙 선거 때 이상한 소리를 많이 하니 그러려니 했는데 박 후보까지 그렇게 말하는 것을 보고 정말 안타까웠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 사실이 말해주는 것은 무엇인가. 저 문재인이 앞서고 있다는 것인가"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 후보는 연설에 손도 크게 휘두르고 사람들이 연호할만한 타이밍을 제시하는 등 익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국정원 직원의 불법선거운동의혹 경찰은 제대로 조사하지도 않고 TV토론에서 완패하니까 그날 밤 11시에 부랴부랴 중간수사발표를 했다"며 호응을 이끌어 냈고 시민들은 큰 함성으로 화답했다.

이날 많은 인파가 몰리며 부산에서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민주당의 분석을 증명하듯 했다.

경찰은 문 후보가 부산역에 도착하기 전부터 스크럼을 짜듯 통로를 확보해 놓고 있었지만 시민들이 무리지어 따라오자 이내 밀리고 말았다.

시민들은 "문재인"을 연호하며 정문 앞 계단까지 함께 따라 내려갔고 문 후보는 인파에 둘러싸여 연단에 오르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이날 부산역 광장에는 약 2만여 명이 운집해 흡사 콘서트를 연상케 하는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부산역 정문 앞 계단에도 사람이 꽉 차 에스컬레이터로만 이동할 수 있었다.

이날 기온은 0도, 체감온도는 더 추운 날씨라 사람들은 점퍼와 목도리 등으로 꽁꽁 싸매고 문 후보의 연설을 들었다. 하지만 노란색 점퍼는 그다지 많이 눈에 띄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