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통합진보당 분당 가시화…마지막 진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신당권파 "비례의원 제명" vs 구당권파 "의총에서 막겠다"

[뉴스핌=함지현 기자] 통합진보당 신당권파는 6일 서울시 당기위원회를 열어 정진후·서기호·박원석·김제남 의원의 제명을 결정했다.

공직선거법상 비례대표는 자진사퇴를 하면 의원직이 상실된다. 하지만 제명의 형태로 당을 나갔기 때문에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어 분당이 가시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신당권파 이정미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당 당기위원회는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4인과 광역지방 비례의원2명, 기초지방 비례의원10명에 대한 제명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당기위에서 제명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에 의원총회에서 이 안건이 통과되면 4명의 의원은 제명된다.

하지만 구당권파에서 여기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당기위 결정은 어쩔 수 없더라도 의총의 통과요건을 기존의 과반수에서 2/3로 강화하는 결정을 독자적으로 한 것이다. 이들의 제명을 막겠다는 의도다.

구당권파인 이상규 의원은 같은 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중앙위원회에서 ▲전자회의 및 전자투표 방식으로 원내대표를 선출할 수 없음 ▲최초의 원내대표 선출 및 원내대표 궐위 시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로 의원총회 소집권자를 지명할 수 있음 ▲ 국회의원 제명은 소속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현행은 과반수) ▲ 당 대회 의장단은 중앙위원회 재선 인원 2분의 1 이상 찬성으로 선출 ▲ 2012년 하반기에 한하여 당 대회와 중앙위원회 안건 및 회의자료 공개규정 예외 가능 등으로 당규가 개정됐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대로라면 4명 비례대표의 제명은 당내의원 중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하므로 통진당 내 구도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신당권파는 구당권파의 이런 중앙위의 개최 자체가 무효라며 여기서 결정된 사안도 원천 무효라 제명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신당권파인 이정미 대변인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오늘 소집된 중앙위는 소집권자인 당대표가 있는데도 거치지 않는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며 "결정 자체가 무효가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구당권파인 이상규 의원은 "법률자문을 구해서 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