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균 의원 제안으로 국토해양위 전체회의서 채택
[뉴스핌=이영태 기자] 여야는 23일 오후 국토해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한민국 독도 수호 결의안'을 의결했다.
'독도 수호 결의안'은 새누리당 이재균 의원의 긴급 동의로 제안돼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결의안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강조하고 일본 정부에 대해서는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는 일체의 주장과 조치를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독도에 대한 어떤 침해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국민의지를 구현하고 일관된 원칙하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국토해양위원장인 민주통합당 주승용 의원은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영토로서 독도 수호에 관한 결연한 의지를 담아 결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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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