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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0.25%p 전격 인하, 왜?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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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경기우려…금리인하 루머 '사실로'

[뉴스핌=김선엽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25%에서 0.25%포인트 낮춘 3.00%로 결정했다. 지난해 7월 이후 1년간 동결해 온 기준금리를 13개월 만에 인하한 결정이다.

12일 오전 금통위는 정례회의를 열고 7월 기준금리를 3.25%에서 3.00%로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시장의 예상보다 한 발짝 빠른 조치로 채권시장 등 금융시장에 일정한 충격이 예상된다.

이번 금리인하 배경에는 우선적으로 유럽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더해 미국과 중국의 경기도 예상보다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제가 휘청이다 보니 수출비중이 높은 우리 경제의 전망 역시 밝지 못한 상태다.

지난달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생산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계절조정) 두 달 연속 증가했지만 경기동행·선행지수가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금통위의 전격적인 인하 결정엔 유럽중앙은행과 중국인민은행이 지난 5일 기준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인하한 것이 직접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주요 국가들이 앞다퉈 완화적 통화정책을 통해 경기부양을 도모하는 상황에서 우리 금통위만이 1년 넘게 금리를 동결하는 경우, 중앙은행이 위기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2%대를 유지하고 생산자물가 역시 3개월 연속 전월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도 금리인하 결정에 자신감을 심어 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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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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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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