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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정조준한 '마이클 BK' , 알고보니 '철강왕 사위'

기사입력 : 2012년06월25일 09:48

최종수정 : 2012년06월25일 11:18

- MBK파트너스, 유통가 대형M&A 실력자로

[뉴스핌=이연춘 기자] 국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하이마트를 품에 안을 기회를 맞았다.

하이마트 인수전에 M&A 큰손으로 꼽히는 롯데를 제치고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MBK파트너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소 보수적인 인수 가격을 제시한 롯데측에 거래를 끌려가는 것보다는 클로징 리스크가 없고 거래를 신속히 완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MBK파트너스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유로 관련업계는 짚었다.

25일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MBK사모펀드는 김병주 회장이 2005년 자신의 영문 이름 '마이클 병주 김'에서 첫 이니셜을 따와 설립한 회사다.

김병주 회장은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넷째 사위로 세계적인 투자은행 골프만삭스 출신이다. 그는 씨티그룹의 투자은행 부문인 살로먼스미스바니 아시아지역 최고운영자 겸 한국사무소 대표와 칼라일아시아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한국, 일본, 중국 시장등지의  M&A영역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북아시아지역의 기업 인수에 초점을 맞춘 투자팀은 서울, 도쿄, 상하이, 홍콩에 위치하고 해당 지역 전문가들을 구성해 투자 실행에서 관리까지아우르면서 업계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MBK파트너스는 현금 동원력이나 그동안의 트렉 레코드(이행실적)에서도 뛰어나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MBK파트너스는 지금까지 인수한 기업만 무려 16곳에 달한다. 지난 2006년 HK저축은행을 인수를 시작으로 2007년 차이나네트워크시스템즈, 2008년 씨앤앰(C&M), 2009년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 등 대형 M&A을 잇따라 성사시켰다.

뿐만 아니다. MBK파트너스는 웅진코웨이 인수 후보군(숏리스트)에도 선정된바 있다. 이에따라 오는 29일 예정된 웅진코웨이 본입찰에도 MBK파트너스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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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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