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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원기찬 인사팀장이 빅뱅의 '붉은 노을'을 부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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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장순환 기자] "에필로그를 글로쓸까 하다가, 빅뱅의 붉은 노을을 조금 개사해서 여러분에게 제 마음을 담아서 부르려고 합니다. 함께하실 분들은 무대 위로 올라오세요"

삼성전자 인사 팀장이 기타를 메고 대학생들과 즉흥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노래는 이문세의 곡이지만 지금 세대에게는 빅뱅 곡으로 더 잘 알려진 '붉은 노을'이었다.

<사진설명> 삼성전자 원기찬 부사장이(왼쪽 끝) 학생들과 붉은노을을 부르고 있다.

삼성전자 원기찬 인사팀장은 젊은이들과 소통하며 꿈과 희망을 주는 방법으로 자신이 직접 개사한 곡을 학생들과 함께 불렀다.

지난 27일 삼성그룹의 젊은세대와의 소통장인 '열정락서'가 열린 대구 경북 대학교 강당에는 강연을 듣기 위한 학생들로 발 디딜틈이 없었다. 계단 뿐 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서서 강의를 들었다. 자리가 불편하지만 강사의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하는 학생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다.

특히 이날 '열정락서'에서는 삼성전자 인사를 책임지고 있는 원기찬 부사장이 강사로 나섰다. 취업이 가장 중요한 일인 대학생들에게 국내 최고 기업 인사팀장의 강연은 관심의 촛점이었다.

<사진설명> 경북대학교 대강당이 '열정락서' 강의를 듣기위한 학생들로 가득 찼다 (사진=장순환 기자)

원 기찬 사장의 강의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시작됐다.

그는 "세상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대로 돌아가진 않는다"며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유일한 정답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빈화분'을 선물로 준비해 왔다며 그 화분에는 어떤 씨앗이 심어져 있고 이게 지나면 어떤 건 일주일, 어떤건 한달, 지나면 나무가 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될 수 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로 여러분 인생은 지금까지 살아온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화분처럼 어떻게 가꾸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대학가요제에 출전해 꼴찌를 기록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20개 팀 중 20등을 했다며 당시 심사위원이 기타 튜닝도 안된 팀이 있었다고 심사평을 해 창피했다고 말했다.

다만, 젊은 시절 비록 결과는 참담했지만 도전하는 것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 마지막을 장식한 무대도 그때의 추억을 살려 원 부사장이 직접 기타를 들고 무대에 올랐다.

원 부사장은 가장 뽑고 싶었던 매력적인 인재도 소개했다.

"정말 뽑고 싶었다고 느낀 사람 두 명 있었는데. 하나는 영문 전공했는데 마케팅 희망했었다"며 "마케팅 질문했더니 경영학을 전공한 마케팅을 전공한 학생들보다 훨씬 넓고 깊은 안목과 지식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영문과였지만 마케팅에 뜻이 있어서 마케팅 동아리, 공모전 등을 통해서 대학생활을 심화하는 식으로 준비를 했다며 전공과는 상관없지만 하고 싶은일에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하나는 공대 나온 친군데 자기 지식을 삼성 제품에 적용해보겠다 하는 식으로 제안했고 10년안에 사장되겠다는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 자부심이 자만심으로 보이지 않고 자신감 있어 보였다며 그 둘 다 뽑혀서 지금 일 잘 하고 있다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펙도 좋지만 내가 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넓고 깊게 안목 배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이날 '열정락서'에는 원기찬 부사장 외 김주하 앵커, 개그맨 김영철 씨도 강사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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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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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베네수전 AI 전망은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기적의 8강'을 이룬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행 비행기를 탔다. 류지현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무대에서 만날 D조 1위 후보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는 얼마나 강한 팀일까. 한국이 4강에 오를 확률과 8강전 전망을 AI에게 물었다. ◆ '우승 후보' 도미니카와 만날 경우 도미니카 라인업을 들여다보면 '초호화 군단' 미국 못지않다.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훌리오 로드리게스, 매니 마차도. 1번부터 6번까지 사실상 모두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MVP·실버슬러거급 타자들이다. 하위 타선이라고 해도 한국 투수들에겐 숨 고를 구간이 없다. 마운드도 만만치 않다. 샌디 알칸타라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에이스급 선발들이 버티고 있다. 6회 이후에는 시속 160㎞에 가까운 강속구를 뿌리는 불펜 투수들이 줄줄이 대기한다. 조별리그에서도 초반에 대량 득점을 만든 뒤 불펜으로 경기를 잠그는 장면이 반복됐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도미니카는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투타를 앞세워 니카라과를 12–3, 네덜란드를 12–1(7회 콜드게임)로 완파했다. 객관적인 전력, 메이저리그 경험치, 장타 생산력 모두 도미니카가 한국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다. 확률로 환산하면 중립 구장 기준 도미니카 승리 65~75%, 한국 승리 25~35% 정도의 매치업이다. '10번 붙으면 3번 정도 잡는 상대'라는 표현이 크게 틀리지 않는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언더독' 한국이 '업셋'을 노리기 위한 조건은 분명하다. '저득점 접전+완벽한 수비+효율적인 찬스 처리'라는 세 가지다. 적어도 경기 중반까지는 접전을 유지해야 한다. 수비에서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해선 안 된다. 실책은 곧 장타와 빅이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공격에서는 장타 싸움이 아니라 '스몰 야구'로 괴롭혀야 한다. 김도영이 출루하고 이정후, 문보경 등 중심 타선이 적시타로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만날 경우 베네수엘라는 결이 조금 다르다. 도미니카가 '대포 군단'이라면 베네수엘라는 '소총 부대'에 가깝다. 베네수엘라의 간판 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리드오프로 출루의 물꼬를 트고, 'MLB 최고의 교타자' 루이스 아라에즈가 콘택트와 출루를 책임진다. 여기에 윌리엄 콘트레라스와 윌슨 콘트레라스 형제의 장타력이 더해진다. 한 방보다 끊어지지 않는 공격 흐름이 강점이다. 글레이버 토레스와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구성하는 미들 인필드의 수비력과 주루 센스가 공수의 안정감을 더한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마운드도 탄탄하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레인저 수아레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좌완 선발들이 포진해 있다. 불펜 역시 다양한 유형의 투수들로 구성돼 있다. 조별리그에서도 화끈한 득점 쇼보다는 실점을 억제하는 야구로 승리를 쌓았다. 네덜란드를 6–2, 이스라엘을 11–3, 니카라과를 4–0으로 꺾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베네수엘라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니카라과와의 경기에서 아쿠냐 주니어가 솔로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그래도 한국 입장에서는 도미니카보다는 숨통이 조금 트이는 상대다. 한국 승리 확률은 약 35~45% 수준으로 평가된다. 장타 뎁스는 도미니카보다 한 단계 낮고, 대신 콘택트·주루·수비 중심의 야구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이 강점을 가진 수비 집중력과 작전 야구, 불펜 운영으로 흐름을 끌고 갈 여지도 있다. 베네수엘라의 테이블세터인 아쿠냐 주니어와 아라에즈의 출루를 최대한 봉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에서는 거포의 한 방보다 강한 땅볼과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중심으로 번트와 히트앤드런을 섞어 상대 내야 수비를 흔드는 접근이 필요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3-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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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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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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