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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웨이브3 활용한 드라마 공개

기사입력 : 2012년03월22일 11:00

최종수정 : 2012년03월22일 10:03

아이유 등 출연…인터랙티브 3부작 시작

[뉴스핌=배군득 기자] 삼성전자는 토종 OS 바다 2.0이 탑재된 웨이브3를 소재로 한 감성 인터랙티브 드라마 ‘스물, 웨이브의 시작’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3부작의 이번 드라마는 아이유, 제국의 아이들 등 인기 아이돌이 출연해 웨이브3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새로운 기능들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캠퍼스를 무대로 선보이는 형식이다.
 
기존 드라마와 다르게 소비자들이 직접 캠퍼스 마니또, 웨이브 페이스 배틀 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드라마에 참여해 자신이 원하는 내용대로 드라마를 완성할 수 있는 감성적인 인터랙티브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인터랙티브 드라마는 웨이브3 공식 홈페이지(www.howtolivesmart.com/wave3)를 통해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삼성 토종 OS 바다 2.0이 탑재된 웨이브3 사용 편의성과 우수성을 쉬운 방법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소비자와 함께 하는 다양한 감성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국내에 출시된 웨이브3는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휴대폰 사용자들도 쉽게 사용하는 편의성과 소셜허브, 삼성앱스 등 삼성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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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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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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