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종목이슈] 삼성전자 "역시 국가대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상최고가 110만원 돌파...시총 162조원

[뉴스핌=문형민 기자] 국내 증시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가 새해 벽두부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국가대표' 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탄탄한 실적이 뒷받침되는 데다 다양한 성장 스토리를 갖고 있고, 특히 불황 때는 1등주에 투자해야한다는 심리까지 가세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 5000원(2.31%) 오른 110만 5000원으로 마감했다. 새해 첫날 2.08%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 사상 최고가로 뛰어올랐다.

시가총액도 162조 6184억원으로 늘며 유가증권시장내 비중이 15.12%로 높아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중순 67만원대부터 이날 110만원까지 64% 이상 올랐다.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인해 우리 증시가 휘청거릴 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 셈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박스권 안에 갇혀 5.7% 상승에 그쳤다.

◆ 삼성전자가 강한 3가지 이유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상승 이유를 ▲ 탄탄한 실적 ▲ 다양한 성장 스토리 ▲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 등으로 꼽았다.

삼성전자는 오는 6일 지난해 4분기 실적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널리스트들은 시장 컨센서스를 넘어서는 깜짝 실적이 나올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는 4조 7546억원 가량이다. 3분기 영업이익 4조 2528억원에 비해 5000억원 가량 늘어나는 수준이다.

김형식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25% 증가한 5조 2900억원으로 예상했다. 통신부문 영업이익이 2.63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반도체부문도 2.39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5조 1000억원 가량의 4분기 영업이익을 전망했다. HDD 사업부 매각 차익 5000억원 등 일회성 손익을 감안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사상 최초로 2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메모리 반도체 1위 회사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분야인 스마트폰에서 세계 1위에 올라섰고, 이를 바탕으로 AP, 모바일DRAM, NAND, AMOLED 등 주요 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삼성전자는 애플을 따돌리고 스마트폰 세계 1위에 올랐고, 4분기에도 34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며 격차를 벌릴 것으로 관측됐다. 특히 스마트폰을 포함한 휴대폰 전체적으로 분기당 9000만대를 판매하는 회사로 거듭난 것.

진성혜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성장 스토리가 매우 다양해졌다는 게 강점"이라며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성장성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실적과 성장성에 힘입어 기관투자자들의 'BUY 삼성전자'도 줄잇고 있다.

자산운용업계에서는 삼성전자 편입 정도에 따라 펀드 수익률이 차별화되는 상황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펀드에 특정 종목을 10% 이상 담을 수 없는 '10% 룰'(삼성전자의 경우 시가총액 비중까지 예외적으로 허용)을 없애야한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다.

외국인들도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8조원 이상 순매도하면서도 삼성전자 지분율은 50%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기준으로 50.36%.

토러스투자증권 박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주가가 120만원을 넘어설 때는 진통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D램 가격이 바닥권이고 CES에서 OLED TV,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는다면 삼성전자의 레벨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사진
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