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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몬 사장, “한국GM 올해 내수 두자릿수 목표”

기사입력 : 2012년01월02일 13:2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5가지 핵심 경영 목표 제시

[뉴스핌=김기락 기자]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이 올해 다섯 가지 경영 목표를 제시하며 내수 시장 두자릿수 점유율을 다짐했다.

아카몬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12년은 한국GM이 출범한지 10주년을 맞은 해”라며 “5가지 핵심 경영 목표를 달성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카몬 사장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한다”며 “회사의 전 사업 영역에서 불필요한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지속적 수익 창출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국GM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차종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달성하는 것”이라며 “모든 제품에서 발견되는 문제들을 완벽히 개선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아카몬 사장은 특히 “풀 라인업을 갖춘 만큼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카몬 사장은 “쉐보레 전시장 리모델링, 딜러·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비롯한 브랜드 프로모션 활동을 가속화해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카몬 사장은 “직원 역량 개발은 회사의 장기적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한국GM 경영진은 직원들의 잠재력 발휘를 위해 지원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왼쪽 두번째 아카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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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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