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재계,아듀2011]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분리+화합의 한 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핵심 역량 강화

[뉴스핌=손희정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게 올해는 누구보다 남다른 한 해였다. 다각적 측면에서 경영성과도 빛낸 한 해였지만 새로운 동반자와 결실을 맺은 의미깊은 해이기도 하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영성과를 위해 이마트를 법인분리하는 등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우선 지난 5월 신세계는 이마트를 독립법인으로 분리시켰다. 기업분할을 통해 사업별 전문성을 높이고 업태별 책임경영을 확립, 성장과 수익성을 최대화 시킨다는 목표에서다.

또한 인적분할로 기존 신세계는 백화점 사업부문의 존속회사로 남고, 대형마트 사업을 영위하는 이마트가 설립됐다.

법인분할 후 최근 양사의 실적을 살펴보니 신세계의 3분기 경영실적은 매출액 3481억원, 영업이익 2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11.5% 증가했으며 이마트는 매출 2조8755억원, 영업이익 2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 부회장은 '글로벌 종합유통기업'의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핵심경영가치로 '이마트웨이'를 제시했다. 이마트웨이는 고객 마인드, 브랜드 차별화, 디자인 싱킹(thinking) 등의 핵심 경영 키워드를 압축한 것이다.

단순 유통기업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고 패션과 문화 트렌드를 선도해 달라는 주문을 담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정 부회장은 "소비자는 점점 스마트해지고, 국내 유통시장은 성숙기에 돌입했으며, 글로벌시장은 급속도로 다이내믹해지고 있다"며 "이마트는 새로운 비전, 전략, CI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소비자 마음을 채워주는 글로벌 종합유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지난 5월 서울 성동구 이마트 본사에서 `이마트 법인 설립 선포식`을 개최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정 부회장은 이마트가 해외 사업 시작인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직접 나서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 7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마이 후틴 U&I그룹 회장을 만나 현지 대형마트 출점에 따른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마트는 내년 말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이마트 1호점을 개장할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신성장 업태 개발을 통한 유통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마트 법인분리 후 백화점부문에 집중공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백화점은 단순 쇼핑 공간이 아닌 문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던 정 부회장의 뜻에 따라 신세계는 지난 3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을 오픈했다. 개장 후 8개월 동안 약 300만 명의 국내외 고객들이 다녀갈 정도로 새로운 쇼핑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함께 정 부회장은 백화점 확대와 복합쇼핑몰 도입을 위해 경기 하남과 안성, 대전, 대구 등 지방 곳곳을 두루 살폈다. 발빠른 움직으로 지역 선점에 나선 결과, 내년에는 의정부점 2014년에는 동대구점을 비롯해 2015년에는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올해 정 부회장은 트위터를 통한 소통경영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올해는 갑자기 트위터가 해킹당해 갖가지 구설수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퇴직 임직원 자녀들에게 10년간 연간 최대 1000만원까지 학자금을 지원해 주는 '통 큰' 복지제도를 도입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