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삼성, 내일 임원인사 단행…전자 무선사업부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작년보다 승진 폭 적을듯…여성 승진자는?

[뉴스핌=배군득 기자] 삼성그룹 임원인사(상무~부사장)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승진과 인사 폭을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삼성그룹 등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임원인사 관전 포인트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을 끌어올린 무선사업부의 승진 규모, 여성임원 중용 여부 등을 꼽고 있다. 인사 폭은 지난해보다 적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둔 지난해의 경우 보상 차원에서 490명을 임원영역에서 승진시키는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지만 올해는 무선사업부를 제외하고 이렇다할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는게 삼성 안팎의 판단이다.

더구나 내년 경기 전망 역시 불투명한 상황에서 2년 연속 대규모 인사를 결정한다는게 쉽지 않다는게 업계의 시각이다.

다만 지난해 3월 일선에 복귀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젊은 조직론’을 앞세워 명확한 신상필벌로 인력을 발탁하는 만큼 올해도 이같은 관행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일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행사에서도 기존 인사방침에 변함이 없음을 시사했다.

이 회장은 “내년 세계 경기가 좋지 않고 특히 유럽 쪽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 인사방침은 신상필벌이다. 잘한 사람은 더 잘하게 하고 못한 사람은 누르는 것이 원칙”이라고 인사방침에 대한 명확한 선을 그었다.

이처럼 이 회장의 인사기준에서 가장 주목되는 곳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올해 초부터 애플과 특허를 놓고 치열한 법정공방을 벌이면서도 노키아와 애플을 제치고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에 오르는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이로 인해 무선사업부는 전례 없는 대규모 임원 승진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분위기는 고무적이다. 지난 1일 발표한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에서도 무선사업부 임원들이 상당수 포함되며 이건희 회장의 신임을 돈독히 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여성 임원 중용 여부도 관심사다. 지난해 7명의 여성 임원이 승진했지만 올해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장급 여성 인력이 증가한 만큼 상무 뿐만 아니라 부사장 승진 폭도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삼성은 아직까지 여성임원 가운데 비오너 출신 최고경영자(CEO)가 배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올해 인사를 바탕으로 여성 인력 비중이 점차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삼성은 13일 임원인사를 시작으로 계열사별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15일 최지성 부회장 주재로 세트 부분, 20일 전후로 권오현 부회장 주재로 부품 부문 글로벌 경영전략 회의가 이어진다.

재계 한 관계자는 “내년 경기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올해 승진 폭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이건희 회장이 무선사업부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승진에서 관전포인트는 단연 이들의 승진 규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