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임대사업자 등록 1가구만으로 가능해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8.18 전월세시장 안정방안' 발표

[뉴스핌=이동훈 기자] 그간 3가구 이상 임대사업을 해야 가능했던 매입임대사업자 등록이 앞으로는 1가구만 임대하더라도 가능해진다. 또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건설자금 지원이 확대되며 가을 이사철에 맞춰 공공 임대주택과 다세대 임대주택, 대학생 전세임대 등을 포함 총 4만3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18일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정부 3개 부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8.18 전월세시장 안정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가을철 전월세파동이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라는 지시에 따라 추진 된 것이다.

◆ 전월세 주택 공급확대

정부는 우선 가을철 이사성수기에 활용할 전월세주택 공급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는 공공주택 입주시기를 앞당겨 가을 이사철에 집중 입주할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복안이며, LH는 민간이 신축하는 다세대주택 2만가구를 매입해 가을 이사철 안에 공급할 방침이다.

또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에 해당하는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대책도 추진된다. 우선 대학생 전세 임대주택 1000가구를 신규 공급하고 주택기금 지원을 통해 대학부지에 보금자리 기숙사를 공급한다. 아울러 대학가 노후 하숙집에 대해서도 주택기금을 통해 개량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국토부는 주거용 오피스텔의 건설자금 지원 대상 규모를 12~30㎡에서 12~50㎡ 로 확대하고 자금지원 한도도 기존 ㎡ 당 40만원에서 ㎡ 당 80만원으로 크게 높였다.

◆ 매입임대사업자 1가구 만으로 등록 가능

국토부는 매입임대사업자의 등록 자격을 완화해 1가구만 임대를 하더라도 매입임대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게 했다. 종전까지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려면 3가구 이상을 임대해야했다.

이 경우 매입임대사업자가 거주하는 기존주택 1호에 대해서는 보유기간 요건 등을 충족하는 경우 1세대 1주택자와 같이 양도세 비과세를 적용(현행 일반세율 과세)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 조치가 도입될 경우 임대시장에 많은 매물이 나와 현재의 공급자 우위의 임대시장이 임차인 우위로 바뀔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밖에 일정규모 이하의 소형주택 전세보증금은 소득세 과세대상에서 한시적으로 배제하고, 민간임대주택의 운영·관리에 대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임대주택관리회사 제도 도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 활성화를 위해 주거용 오피스텔도 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여 임대주택 수준의 세제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 임차인 주거비 부담 완화, 임대정보 강화

정부는 임차인들의 주거비 부감 완화를 위한 방안으로 우선, 전월세 소득공제 대상을 현행 연소득 3000만원 이하에서 5000만원 이하로 확대하고,주택기금의 전세자금 대출보증금 한도를 상향(광역시 등 저소득가구 5000만원→6000만원 이하로 상향하고, 상환기간도 연장(근로자․서민 전세자금 최장 6→8년)하기로 했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금리를 연 5.2에서 4.7%로 0.5%p 인하하기로 했고, 주택구입 지원과 재정비사업 시기조정 등을 통해 전세수요 분산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준공 후 미분양이 집중된 지역 등에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확충 하는 등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해 전월세 수요가 흡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이주수요가 특정시기·지역에 집중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사업시기의 조정․분산도 유도할 계획이다.

임차인에 대한 전월세 관련 정보제공을 확대하고, 시장점검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전월세 확정일자 신고자료를 통해 금년초부터 공개하고 있는 전월세 거래정보 DB를 확충해 현재까지 아파트에 대해서만 공개중인 전월세 실거래 가격정보를 단독·다세대로 확대하고, 임차인들이 지역별·가격별·규모별로 원하는 단지를 검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전셋값 상승을 유발하는 부동산 중개업소의 불법중개․담합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 단속을 지속 실시하고, 구체적인 불법 중개행위 유형․사례를 파악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군구에 불법 중개행위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점검 등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대책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작년 하반기 이후 단기간내 입주가능한 중소형주택 건설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입주가 본격화되면 수급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