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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주 (1/12) - 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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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동호기자]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센터장 황창중)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11년 1월 12일(수)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주

▷ 대우인터내셔널 (추천일 1/12, 편입가 3만 6900원)

- 원자재 가격 강세와 물동량 증가 등으로 E&P 가치가 부각될 전망. 아울러 POSCO와의 시너지 조기 구현을 위해 1) 해외 철강판매 확대, 2) 에너지 광물사업 확대, 3) 해외 프로젝트 수주확대, 4)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성장전략을 수립 중에 있어 장기적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
- POSCO와 사업 연관성이 높은 철광석, 유연탄 프로젝트를 비롯해 신규 광물에 대한 적극적인 자원개발(E&P) 전개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또한, 포스코건설, 포스코켐텍 등 포스코 계열사와의 국내외 신규사업 전개 과정에서 기존 종합상사들이 영위했던 수준의 영업확대가 가능해짐에 따라 외형 성장이 기대됨

▷ 성광벤드 (추천일 1/12, 편입가 2만 4700원)

- 2008년 금융위기로 수주급감 및 수요처의 단가인하 압력으로 실적악화를 겪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출 및 이익회복 지속중
- 담수, 해양플랜트 등 전방산업 회복과 함께 제품믹스가 개선되었고 원화강세에 따른 마진하락도 고마진 피팅수주 증가로 희석될 전망, ASP 상승 및 수익성 개선 기대감 여전

◆ 추천 제외주

▷ LS산전 (-2.10%, 기존펀더멘털은 유효하나 외국인과 기관매물 출회로 인한 추세 이탈로 제외)

▷ 성우하이텍 (+14.48%, 적정 수익률 달성으로 제외)

◆ 기존 추천주

▷ LG (추천일 1/3, 편입가 8만 7300원)

- LED TV와 자동차 등에 쓰이는 PMMA의 수요 확대와 태양광 잉곳/웨이퍼 증설, IDC,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등의 모멘텀을 바탕으로 주요 비상장 자회사(실트론, CNS, MMA, 서브원, 루셈)들의 실적개선추세는 2011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
- 2010년 리스크 요인이었던 LG전자가 2011년 1/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되는 가운데 LCD TV 및 스마트폰의 line-up 강화로 성장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리스크요인도 제거될 전망

▷ OCI (추천일 12/30, 편입가 31만 9000원)

- 동사는 현재 연 27,000톤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2011년에 42,000톤, 2012년에 62,000톤으로 크게 확대할 계획임에 따라 향후 큰 폭의 외형 및 이익 성장이 기대됨
- 과감한 폴리실리콘 설비확대는 글로벌 태양광 수요급증에 따른 것으로 향후 세게 최대 생산업체로 발돋음 할 수 있을 전망

▷ 고려아연 (추천일 12/30, 편입가 28만 2000원)

- 2011년은 동사의 생산능력이 30%~ 60% 증설이 예정되어 있어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이러한 증설효과로 인한 성장모멘텀이 부각될 전망
- 중국 긴축우려가 부각되면서 일시적인 달러강세, 메탈가격의 조정세가 나타났으나 향후 달러가치 약세 및 미국의 경기회복 기조가 이어질 경우 상품가격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 현대모비스 (추천일 12/21, 편입가 29만 7500원)

- 동사는 GM으로부터 2억 6,000만달러 규모의 ICS(Integrated Center Stack; 중앙 통합스위치)부품을 수주하는 등 계속되는 해외 OE수주는 현대차, 기아차 에 대한 의존도를 완화시켜 글로벌 부품업체로의 경쟁력이 부각될 전망
- 201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8.0% 증가한 13.6 조원에 이르고 순이익은 52.7% 증가해 2.5 조원에 육박할것으로 예상. 2011 년 YF 쏘나타 하이브리 드출시를 계기로 친환경차 관련 신규사업(구동모터, 전력제어모듈, BMS 등)이 본격화될 전망

▷ 엔씨소프트 (추천일 1/3, 편입가 20만 8500원)

- 동사의 2011 년 매출액은 6,194 억원, 영업이익은 3,308 억원(OPM: 53.4%)으로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최근 상설 아이템샵을 오픈하며 기존 리니지1에 국한되었던 부분유료화 모델이 리니지2, 아이온으로 확대되어 기존 게임에 대한 매출도 확대가 예상
-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상용화 시기가 2011 년 하반기로 예상되어 2011년 기존 및 신작게임에 의한 견조한 매출 성장이 예상. 2011년 상용화될 신작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

▷ 한진해운 (추천일 12/15, 편입가 3만 6300원)

- 2011년 해운시장은 물동량 증가와 운임 호조세로 견조한 해상운임지수 흐름이 이어지며 해운업계의 수익성 개선 예상. 한-미 FTA 타결 역시 해운업계에 중장기 호재로 작용할 전망
- 동사는 내년 1월 아시아-유럽 노선의 운임을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 또한 미주 및 구주노선의 운항효율을 확보했으며, 비용부문도 안정화 되어 있어 중장기 측면에서 고수익 구조가 지속될 전망

▷ 하나투어 (추천일 1/11, 편입가 4만 4800원)

- 2011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25.8% 증가한 2,703억원, 영업이익은 48.7% 증가한 391억원 예상되어 양호한 실적개선세 시현 전망
- 동사는 올해부터 영업직원 성과 지표를 수익성 중심으로 변경했고, 외항사 취항 소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이익률 개선이 기대. 시장점유율 1위 사업자로서의 프리미엄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

▷ 동양이엔피 (추천일 1/10, 편입가 1만 1850원)

- 전원공급장치(SMPS)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는 동사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 시장의 급성장과 TV 및 조명시장에서의 LED 보급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
- 2010년 급격히 증가한 물량 오더와 타이트한 자재수급으로 인한 과도한 운송비 반영으로 저조한 수익성을 보였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2011년에는 수익성 개선 기대. 또한, 동사의 주가를 억누르고 있던 키코 악재가 2011년 1월부로 해소되면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한단계 Level-up이 가능할 전망. 회사 가이던스 기준으로 2011년 매출액은 4,065억원 (YoY +15%)에 영업이익률 6.8%를 기록할 전망이며, 현재 주가는 PER 3.9배로 저평가 되어있다는 판단

▷ 송원산업 (추천일 1/7, 편입가 1만 3750원)

- 주력 제품인 산화방지제 시장이 석유화학 시황 호조와 중동 및 중국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로 인해 크게 증가할 전망
- 2010년 하반기부터 OEM 계약, 지분 인수, JV추진등을 통해 해외 경쟁업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활발한 해외 진출에 주목할 필요

▷ 이엘케이 (추천일 1/6, 편입가 1만 6300원)

- 주력 납품처인 LG전자가 스마트폰사업에서 타 경쟁사 대비 부진을 보임에 따라 터치스크린 공급업체인 동사의 주가도 약세흐름 지속. 2011년 강화유리 내재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및 전방업체의 매출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
- 6일 부터 열리는 미국 최대 가전박람회 CES에서 LG전자가 태블릿PC를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LG전자의 적극적인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제품 라인업 과정에서 2010년 4분기 부터 증가세로 돌아선 LG전자 향 터치스크린 매출 성장 기대

▷ 카프로 (추천일 12/2, 편입가 1만 9000원)

- 카프로락탐 가격은 지난 7월 2300달러 수준이었던 것이 4개월 만에 폭등, 최근 톤당 280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 8월 이후 중국 내 재고 소진으로 가격이 치솟았으며, 중국의 10만톤 증설 계획이 무기한 연장된 상황이라 내년 이후에도 카프로락탐 부족현상은 심화될 것
- 또한 중국 재정부가 생산량 감소와 수출량 증가로 중국 내 비료 공급이 부족하자 수출 관세 인상을 통해 강력한 비료 수출 통제에 나서며, 비료 수출 관세를 7%에서 110%로 급격히 올해 비료 수출을 원천 봉쇄하기로 함에 따라 국제 비료가격은 급등할 가능성이 커진 점도 긍정적

▷ 에이블씨엔씨 (추천일 12/30, 편입가 2만 4950원)

-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0억원(+30%, y-y), 81억원(+50%, y-y)으로 전분기에 이어 높은 성장률 기록 전망. 프리미엄 라인 판매 호조 및 유통망 확장 지속으로 내년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두 자릿수 성장세 예상
-  올해 예상되는 중국법인의 매출액과 매장수는 각각 100억원과 400개로, 전년대비 100% 185%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2~3년안에 매출액 300억원, 매장수 1,000개 목표. 또한 최근 주가가 빠르게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 컨센서스 실적 기준으로 PER 8배 수준으로 화장품관련 종목 중 가장 저평가

▷ 유진테크 (추천일 1/3, 편입가 1만 3800원)

- 2011년에는 삼성전자의 NAND 설비 투자가 예상됨에 따라, 상반기에 NAND 관련 LPCVD 장비나 Plasma 장비에 대한 수주 및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
- 그 밖에 메모리업체들의 공정 전환에 따른 수혜도 예상됨. 특히 1st Tier 메모리업체들의 경우, DRAM 30나노, NAND 20나노 공정 전환이 계획되어 있어 이와 같은 메모리업체들의 공정 발전은 더 많은 미세한 새로운 Layer(막질)에 대한 증착 장비 수요를 증가시킴. 동사는 특히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짧은 시간 내에 균일한 박막을 증착시키는 장비에 있어서 강점을 지니고 있어 주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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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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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주가는 급락, 빚은 그대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하면서 이른바 '빚투' 투자자들의 담보 부담이 커지고 있다. 메모리 수요에 이상징후가 없고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담보 부족이 발생한 계좌는 반등을 기다리기에 앞서 부족분부터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정해진 기한까지 추가 담보를 납입하거나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면 주가 회복 전에 보유 주식이 강제 처분될 수 있기 때문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2800원(6.35%) 내린 18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13만2000원(10.44%) 하락한 113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각각 7.57%, 9.46% 급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을 이용한 투자자들의 담보 부담도 커지고 있다. ◆ 주가 급락에 담보비율 하락…납부기한 넘기면 반대매매 문제는 주가가 떨어져도 빌린 돈은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담보로 잡힌 주식의 가치가 하락하면 대출금 대비 담보비율이 낮아지고, 유지 기준에 미달할 경우 추가 담보 납입이나 대출 상환 요구를 받을 수 있다. 가령 다른 담보 없이 삼성전자 또는 SK하이닉스 한 종목만 담보로 잡혀 있고 대출금이 그대로라면, 담보비율이 150%였던 계좌는 지난 5일 하루 하락만으로 각각 약 138.6%, 135.8%까지 낮아진다. 유지 비율 140%를 적용받는 계좌라면 담보 부족이 발생하는 수준이다. 이자와 비용 등을 제외한 단순 계산으로, 실제 계좌의 담보 상태와는 차이가 있다.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 1억5000만원어치를 담보로 1억원을 빌린 투자자는 지난 5일 주가가 7.57% 떨어지면서 담보 가치가 약 1억3865만원으로 줄어든다. 증권사가 요구하는 최소 담보 가치가 1억4000만원이라면 하루 만에 약 135만원의 담보 부족이 발생하는 셈이다. 부족분을 제때 채우지 못하면 반대매매로 이어질 수 있다. 증권사들은 담보 부족이 발생한 고객에게 부족 금액과 납입기한을 안내하고 있다. 현금 입금이나 증권 입고, 보유 주식 매매, 신용융자 현금상환 등으로 부족분을 해소할 수 있지만, 기한까지 해결하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AI 인포그래픽=양태훈 기자] 추가 자금을 마련하는 동안 주가가 더 떨어지면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고객의 추가 납입 여력과 담보가치가 동시에 낮아질 수 있는 만큼 관련 계좌를 면밀히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신용융자 잔액은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28조7715억원으로 전날보다 1269억원(0.44%) 증가했다. 같은 날 위탁매매 미수금 관련 반대매매 체결액은 약 84억2000만원으로, 이달 4일 약 39억원의 두 배를 웃돌았다. 이에 정부는 반대매매가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부르는 악순환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3개월간 증권사의 신용융자 담보비율 140% 유지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다. 주가 급락에 따른 일시적인 담보 부족이 대규모 강제매도로 이어지는 상황을 완화하려는 조치다. 다만 규제 완화가 모든 계좌의 반대매매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담보 유지 기준과 적용 대상, 기존 담보 부족 계좌의 처리 방식 등은 증권사별 시행 방안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이번 조치는 신용융자에 대한 담보비율 유지 의무 면제로, 주식담보대출 등 다른 대출까지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볼 수는 없다. 증권사들은 정부 발표 직후 내부 검토에 착수했으며, 구체적인 적용 방안과 기존 계좌에 미치는 영향은 검토 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담보부족 고객의 단기 반대매매 가능성이 낮아졌다"면서도 "다만 반대매매가 과도하게 일어나면 오히려 주가가 더 하락할 가능성도 높다. 주가 급락과 강제매도가 맞물려 하락세를 심화시키는 상황을 경계할 필요는 있다"라고 전했다. ◆ 메모리 업황은 견조하다는 평가…반등까지 버틸 여력이 변수 반도체 업황에 대해서는 최근 주가 하락이 기업의 기초체력에 비해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미주 영업·마케팅 채널을 점검한 결과 당장 메모리 수요에 이상징후는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 역시 수요 감소보다는 건설 지역 변경에 따른 불확실성에 가깝다는 진단이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027년 예상 순자산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 각각 1.13배, 1.00배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현 주가 수준에서는 향후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고, 잠재적 위험보다 기대수익에 압도적으로 무게가 실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도 이번 급락이 반도체 업황 자체의 악화보다는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과 수급 충격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민주당의 AI 산업 규제 강화 우려와 헤지펀드 청산 등이 기술주 전반의 하락을 부추겼다는 설명이다. [AI 인포그래픽=양태훈 기자] 조수홍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민주당 역시 중국과의 AI 패권 경쟁을 중시하는 만큼 데이터센터 건설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미국 내 투자가 지연되더라도 동맹국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연산 수요가 유지될 수 있어, 정책 우려가 과도했다는 점이 확인되면 시장도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곧바로 주가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iM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연말까지 저점을 높이더라도 내년 상반기에는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내년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협의와 장기공급계약의 이익 방어력이 확인돼야 본격적인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AI 관련 기술주 역시 주가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한투자증권은 AI 산업이 고성장 국면에 있지만 관련 기업들의 현금흐름이 적자인 데다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근본적으로 AI 기업들과 빅테크들의 현금흐름 개선 단서가 입증되기 전에는 악순환이 끊어지기 어려워보인다"라며 "시장은 3분기 실적 시즌에서 이 단서를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4분기 실적 시즌까지는 가야한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2026-1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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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용적률 1.2배 허용한다더니…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정부와 여당이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인센티브를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연내 통과가 기대됐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의 처리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민간 정비사업의 부정부패 가능성을 지적하며 공공 정비사업 확대를 언급하면서 정부의 민간 정비사업 지원 기조가 약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높이는 방안은 이미 큰 틀에서 합의가 이뤄진 만큼 제도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추가적인 요건과 제한이 붙을 수 있어 실제 정비사업 현장에서 사업성 개선 효과가 폭넓게 나타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 상향, 합의 됐지만 실제 법안 통과는 미지수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용적률을 법적 상한 1.2배까지 부여하도록 하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마련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법안 개정도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AI일러스트=이동훈 선임기자]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전 국토교통부 장관 간 협의의 결과물로 평가된다. 오 시장과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위축된 민간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서울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는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10대 개선 과제'를 국토부에 제시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8개 과제를 수용했으며, 나머지 과제 중 하나인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허용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국토부가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법적 상한의 최대 1.4배, 공공재개발 사업에는 최대 1.3배의 용적률을 적용하는 점을 들어 민간 정비사업에도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따라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에도 법적 상한의 1.2배 또는 1.3배까지 용적률을 추가로 허용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국토부는 용적률 1.2배 방안을 최종 선택해 여당과의 협의 과정에 있으며 이를 포함한 도정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는 상태다. 이 제도가 확정되면 법적 상한 용적률이 300%인 서울시내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360%까지 용적률을 늘릴 수 있으며 2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은 250%에서 300%까지 받게 된다.  서울시 추산에 따르면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이 법적 상한의 1.2배로 높아지면 2031년까지 약 4만3000가구의 추가 공급이 가능하다. 이 경우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순증 물량은 기존 목표인 8만7000가구에서 13만가구 수준으로 늘어난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적률 법적 상한 1.2배 상향이 모든 사업장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적용 가능한 사업장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이같이 추산된다"고 말했다. 시는 2031년까지 31만 가구의 정비사업 주택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적률 상향이 이뤄지면 단순계산시 35만가구 착공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다만 법안 처리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개정안의 방향성은 마련됐지만 국토부와 여권에서 법안 처리에 신중을 기한다는 입장이라서다. 실제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용적률을 1.2배까지 높이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도시정비법처럼 바로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협력하겠다"면서 "서울시와 실무 협의를 하고 있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는 국토부와의 실무협의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번 도정법 개정안은 국토부가 아닌 여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안으로 알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울시보다 야당과의 협의가 우선시 될 것"이라며 "세부적인 개정안 내용에 대해 서울시의 검토를 요청하는 경우가 아직 없었고 단지 서울시의 요청사항만 국토부에 전달된 상태"라고 말했다.  ◆ 與 지역별 차등적용 등 추가 조건 내놔…대통령 비판 인식도 통과 변수 이미 방향성이 확정됐음에도 정부와 여당이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서울시는 "서울시 입장은 이미 전달한 만큼 개정안 처리를 신속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대했던 연내 국회 통과가 어려울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질적으로 법안 개정에 시간이 소요될 사안도 발생했다. 당정협의 과정에서 여권의 추가 사항이 거론되고 있어서다. 먼저 지역별 차등적용이다. 강남·서초·송파구의 강남3구와 용산구의 민간정비사업은 용적률 추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다. 또 늘어난 용적률로는 전용면적 59㎡ 이하 주택만 짓도록 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늘어나는 용적률의 50%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에 대해 예외를 주지 못하도록 명확히 하는 것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일단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당에서 요구하는 추가 사안은 서울시가 고려했던 사안은 아니기 때문에 내부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시간 추가 소요와 진통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 부분은 서울시가 크게 반대할 사안은 아닌 만큼 개정안 통과를 크게 늦출 요인이 아니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용적률 인센티브는 사업성 증대가 절실한 비도심 강북지역에 중점적으로 배정할 수 있고 또 강남권 등 인기지역에서는 재건축 이후 사업성까지 고려해 고밀 재건축을 크게 반기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 요구 사항인 재개발 임대주택 공급 완화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내 통과 가능성을 조심스레 예측하면서도 막판 진통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재명 정부출범 이후 사안마다 극한대립에 빠진 서울시와 국토부의 관계 때문이다. 협의 과정도 순탄치 않다. 오세훈 시장은 홍 장관과의 빠른 만남을 원한다고 말했지만 홍지선 장관은 실무협의부터 마무리한 다음 만남을 공식화한 상태다. 도정법 개정 사례도 마찬가지다. 국토부는 '서울시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말한 반면 서울시는 국토부가 도정법 개정에 대해 시 의견을 요청한 사례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재개발 사업장을 찾아 공공 재개발을 강조하고 민간 정비사업을 비판한 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공재개발은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데 민간정비사업은 부정 부패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이 대통령이 민간 정비사업을 악마화한다고 비판했다. 시장 전문가는 "대통령이 맞대 놓고 민간 정비사업을 비판했는데 여권이 민간 정비사업을 지원하는 법안 개정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재명 정부의 정비사업에 대한 방향성은 국정과제에도 명시돼 있는 '공공성 강화'며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대통령의 언급도 있는 만큼 국회나 정부의 제도 개선에 일정부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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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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