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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악재에도 흔들리지 않는 매매기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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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우리 증시는 미국발 악재로 코스피지수 기준 4퍼센트 가까이 폭락했다. 시가를 한번 올라서보지도 못하고 줄창 내리꽂힌 것이다. 금일 역시 전일 캔들의 반쪽보다 아래 지점에서 20일선을 붙들려고 애를 쓰는 모습이다.

주식시장은 언제 어떤 일로 직격탄을 맞을지 알 수 없는 상태로 맨몸으로 수행해야 하는 전쟁에 다름 아니다. 물론 예상하지 못했던 횡재수도 더러 있다. 그러나 매일의 출렁거림에 일희일비한다면 심리적으로 굳건해질 수 없기 때문에 수익을 크게 가져갈 수 없다. 반면 그 일희일비로 손실을 크게 줄일 수나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대개 개미들이 흔들리며 공포를 느끼는 이벤트는 시효가 짧기 마련이고, 이때 심지 굳은 이들의 계좌로 주식이 이동되는 경우가 많다. 흔들리는 시장에서 흔들리지 않으려면, 자신의 굳건한 원칙이 있어야 한다. 급박한 상황에 판단의 근거조차 부족할 때 기댈 수 있는 마지막 보루가 그것이다.

시장의 반복되는 신호를 읽고 매매기법을 갖추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이 있다. 장세라는 큰그림 하에 월간, 주간차트로 추세를 파악하고 분차트로 매매 시점을 포착할 수 있도록 실전적인 지침을 주는 투자서로, 재야의 고수로 알려진 조용 선생의 『실전 차트 매매 기법』이 그 책이다. 저자는 10여 년간 85%의 승률로 확인한 자신만의 매매 기법을 전격 공개했는데, 투자자가 실전에서 취해야 할 매매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실패 확률을 제한하고 승률은 높게 열어두었다.

NASA의 기술을 주식시장으로 가져온 놀라운 매매 기술-실전차트 매매기법

저자는 NASA 산하의 전자학교에서 국비 유학한 바 있는 엔지니어로서, 주식시장을 세계 최초로 엔지니어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분석 결과를 통해 자신만의 매매기법을 정립하였으며, 10여 년간 실전에 적용하여 85% 이상의 승률을 확인했다.

이 책에는 차트 움직임을 파악하여 매수, 매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지침들이 제시되어 있다. 투자자들이 자주 만나게 되는 246개의 차트 패턴이 제시되어 있으므로, 이 책을 교본으로 삼아 꾸준히 훈련한다면 패턴 형성 초기에 발견하여 확신을 갖고 매매에 임할 수 있다.

▲35개의 차트로 대표적인 바닥 패턴과 상승 패턴, 상투 패턴과 하락 패턴을 설명하였으며, ▲40개의 차트로 3대 상승 원점인 수평횡보장세, 하락장세, N자 상승장세의 판별력을 키우도록 했다.
▲시초가・종가 매매 기법에서는 다우・코스피 지수와 연동하여 갭 상승과 갭 하락, 또는 보합 출발 후 당일 주가 움직임을 예상할 수 있는 기법을 제시하고, 확신을 갖고 종가 매매를 할 수 있는 패턴은 어느 것인지 44개의 차트로 보여주고 있다.
▲급등주에 대한 장에서는 장기 수평 횡보 후(10개), 3차 하락 후(10개), 20선 상향 중(10개)의 3가지 경우의 수로 구별하여 급등 직전에 포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분차트(27개)로 신속히 매매에 대응하는 요령을 제시했다.

백전노장의 통찰과 NASA의 기술로 완성된 246개의 확실한 패턴

▪ 3차 하락 후 쌍바닥 2차 저점이 20선 지지를 받고, 이후 양봉 출현 시 진바닥이므로 매수하라
▪ 시초가 장대음봉으로 급락 후 횡보하다 이동평균선 수렴되면서 장대양봉 출현 시 매수하라
▪ N자 상승하다 음봉 2~5개로 조정받을 때 이동평균선 수렴 시점에서 역망치 후 20선에 지지받는 첫 양봉 출현 시 매수하라
▪ 거래량 급증한 장대양봉으로 1차 고점을 돌파할 때 1차 매수하고, 1차 고점에서 지지되는 양봉 출현 시 2차 매수하라
▪ 시초가 갭 하락 후 단봉으로 횡보하면 그날 반등 기대하지 말고 매매하지 말라
▪ 쌍봉 출현 뒤 쌍봉을 상승 돌파하는 장대양봉 출현 시 매수하여 홀딩하라
▪ 시초가 크게 갭 하락 후 단봉 횡보하다 장대양봉이 출현하면 주저 말고 매수하라

대세 판단에 의한 매매기법을 전수하는 장기 투자 기법서 『실전 차트 매매 기법 2』!

장기 투자를 위해서는 먼저 대세를 판단하고 현 장세가 매수시점인지, 보유시점인지, 매도시점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또 매수시점이라면, 현 장세를 이끄는 선도업종이 무엇인지를 봐야 하고 그중에서도 주도주를 매수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경기 순환과 엘리어트 파동 이론을 접목하여 대세를 판단하는 기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시기별 경제 환경과 시황을 바탕으로 장세를 판단할 수 있게 하고, 각 장세마다 코스피지수와 업종지수, 종목 차트를 선정, 제시하여 차트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분별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대세 판단에 의한 각 장세별 매수 종목과 매매 기법을 공개하여 실전에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먼저 대세상승편에서는 코스피지수의 역사적인 4번의 대세상승기를 월봉, 주봉, 일봉으로 분석하였고, 대세상승 직전 출현하는 상승패턴을 제시하여 바닥에서 두려움 없이 매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낸 이레미디어 출판사는 승률을 높이는 책으로 유명한 세계적 트레이더 불코우스키의 『차트패턴』, 서구사회에 캔들차트를 최초로 알리고 현재 전 세계인이 투자의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게 한 캔들차트 권위자 스티브 니슨의 『캔들차트 매매기법』, 국내서로는 투자서적의 고전이 된 『거래의 신, 혼마』, R. N 엘리어트의 원전인 『엘리어트 파동이론』, 잭 슈웨거의 『시장의 마법사들』, 윌리엄 오닐의 『공매도 투자기법』, 딕슨 와츠의 고전 『예술로서의 투기와 삶에 관한 단상들』 등의 양서이자 필독서를 출간한 대표적인 투자서적 전문 출판사이다. 특히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매매하는 법』, 에드윈 르페브르의 『어느 투자자의 회상』을 국내 금융시장에 처음 소개한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 책은 YES24 등 온라인 서점과 각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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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우리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시절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김하성은 눈에 보이는 기록보다 많은 걸 갖춘 좋은 선수"라며 "이번 1년 계약이 우리 팀과 관계를 지속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추후 장기계약 가능성을 열어뒀음을 보여줬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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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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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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