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킨텍스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이하 포엑스)와 전시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9일 진행된 이번 협약은 전시산업발전법에 근거한 것으로 전시산업의 성장과 무역진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킨텍스-포항국제전시컨베션센터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킨텍스] 2025.05.30 atbodo@newspim.com 양 기관은 전시컨벤션센터 운영 전략과 전시장 확장 전략, 산업전시회 기획 및 개최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시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공동으로 도모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29일 오후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포엑스를 방문해 송남운 포엑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들과 만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킨텍스는 최고의 운영 노하우와 전시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포엑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업 모델 정립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한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포항시가 100%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지난 2024년 7월 건립 공사를 시작해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총 6개 층 연면적 6만3818㎡ 규모로 2026년 말 준공 예정이다. 포항시는 향후 철강, 해양 등 기존산업과 배터리 바이오 등 미래 기술 중심의 전시회를 키워갈 예정이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전시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 전시장 간 상호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동해안 지역의 새로운 전시 허브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25-05-30 09:49
[대선 D-4] 경북 오전 9시 사전투표율 19.22%...대구 15.23%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2일차 사전투표가 전국 3568곳 사전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30일 오전 9시 기준 경북에서는 42만5494명이 투표에 참여해 19.2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같은 시각 전국 투표율 22.14%에 비해 2.92%P 낮은 수치이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2일차 사전투표가 전국 3568곳 사전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30일 오전 9시 기준 경북에서는 42만5494명이 투표에 참여해 19.2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2025.05.30 nulcheon@newspim.com 또 대구광역시의 15.23%보다 3.99%P 높은 수치이다. 이 시각 경북도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시(市)단위의 경우 상주시와 문경시가 각각 24.1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또 군(郡)단위에서는 울릉군이 전체 선거인 수 8412명 중 2278명이 투표해 27.08%의 투표율을 보였다. nulcheon@newspim.com 25-05-30 09:46
문경 송죽리 주택창고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30일 오전 2시42분쯤 경북 문경시 산양면 송죽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북소방 당국에 의해 발화 58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주택 창고 1동 등이 전소돼 소방 추산 1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0일 오전 2시42분쯤 경북 문경시 산양면 송죽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5.30 nulcheon@newspim.com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5-05-30 08:56
'스마일 점퍼' 우상혁 아시아육상선수권 2연패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 우상혁은 29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9를 넘어 우승했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사진=구미시]2025.05.30 nulcheon@newspim.com 이날 경기는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로 예정 시간보다 늦게 시작된데다가 트랙과 필드도 흠뻑 젖었지만 우상혁은 경쾌한 몸놀림으로 2m15, 2m19, 2m23, 2m26을 모두 1차 시기에 훌쩍 넘었다. 결선에서 우상혁은 일본의 신노 도모히로와 겨뤘다. 우상혁과 신노 도모히로는 첫 관문인 2m26을 모두 1차로 넘었다. 승패는 2m29에서 갈렸다. 우상혁은 1차 시기에 가볍게 넘은 반면 신노는 세 차례 도전했으나 넘지 못했다. 우상혁이 지난 2023년 방콕 대회에서 2m28을 넘어 우승을 거머쥔데 이어 이번 구미대회에서도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nulcheon@newspim.com 25-05-30 07:16
전국 광역단체장 5월30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 공식 일정 없음 ▲김영환 충북지사 - 제33회 동양일보 만물박사 선발대회(14:00 엔포드호텔) ▲이철우 경북 도지사 -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서울특별시(11:30 접견실) -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소방행정자문위원회연합회(14:00 접견실) -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사)자연보호중앙연맹(14:30 접견실) ▲이장우 대전시장 - 대전보건대학교 특강(14:00 대전보건대학교) 최민호 세종시장. [사진=세종시] ▲최민호 세종시장 - 외부 일정 없음 ▲김태흠 충남지사 - 인도네시아, 호주 순방 ▲김진태 강원도지사 - 통상업무 ▲박형준 부산시장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10:30 연제구청) - 업무협약-가족돌봄 청소년 발굴 및 지원(14:00 국제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도정 주요 현장 방문(11:20 의령) ▲김두겸 울산시장 - 월간업무계획보고(10:00 7층 상황실) - 한국생활개선울산광역시연합회 산불피해 성금 전달(15:00 시장실) ▲강기정 광주시장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관련 민관합동 TF 회의(10:00 소회의실) - 제15회 민주원로 초청 한마당(11:00 웨딩그룹 위더스) - 간부회의(14:00 소회의실) ▲김영록 전남지사 - 재청근무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김동연 경기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09:00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국종합=뉴스핌] 25-05-30 07:00
이철우 경북지사 "해군 초계기 추락 순직 장병 깊은 애도" [안동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해군 해상 초계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에게 애도와 함께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지사는 29일 애도 메시지를 내고 "포항의 군용비행기 추락 사고로 순직하신 장병들께 260만 도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사진=뉴스핌DB] 그러면서 이 지사는 "경북도는 군(軍), 포항시와 함께 장례 등 유가족에 대한 지원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필요한 행정력을 총 동원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훈련을 위해 이륙한지 6분 만에 추락해 탑승자 4명의 장병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nulcheon@newspim.com 25-05-29 21:51
[종합2보] 해군 초계기 포항 야산 추락…탑승 4명 전원 숨진 채 발견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이륙한지 6분 만이다. 탑승자 4명 전원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수습된 4명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소방당국과 해군 당국이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 (P-3C)의 화재 진화와 함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5.29 nulcheon@newspim.com 탑승 승무원은 장교(조종사 부조종사) 2명, 부사관(전술승무원) 2명 등 4명이다. 또 정확한 추락 원인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북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명, 장비 17대를 급파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민간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초계기는 훈련 중이어서 미사일 등 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상초계기는 포항 기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군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등 조사에 들어갔다. 잠수함을 잡는 대잠 해상 초계 임무와 작전을 하는 P-3C는 한국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16대를 운용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5-05-29 20:45
경북 1일차 사전투표율 12.9%...구미시 21.1% 가장 높아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1일차 사전투표가 29일 오후 6시를 기해 전국 3568곳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종료됐다. 이날 투표지를 담은 투표함은 경찰의 입회 속에 각 시군별 선거관리위원회로 이송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6시를 기해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1일차 사전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선거 관계자들이 경북 울진군 울진읍 울진군청 사전투표소에서 경찰관의 입회 아래 투표함을 선관위로 이송하고 있다.2025.05.29 nulcheon@newspim.com 사전투표는 이튿날인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경북권의 1일차 사전투표 결과 전체 선거인 221만3614명 중 28만6272명이 투표해 12.9%의 투표율을 보였다. 경북도 내 시(市) 지역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자체는 구미시로, 전체 선거인 수 17만4942명 중 3만6987명이 투표해 21.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또 군(郡)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인 곳은 칠곡군으로, 전체 선거인 수 4만8508명 중 9748명이 투표해 20.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북 울진군의 경우, 1일차 사전투표 결과 1만403명(관내 6933명. 관외 347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울진지역의 사전투표율은 전체 선거인수 4만1325명 중 6933명이 투표해 16.7%의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1일차 전국의 사전투표율은 19.58%로 나타났다.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전국단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nulcheon@newspim.com 25-05-29 19:50
[종합] 해군 초계기 포항 야산 추락…탑승 4명 중 3명 시신 수습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추락한 비행기 잔해 속에서 3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초계기에는 조종사 2명과 기관 전술자 1명 등 4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소방 당국이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 (P-3C)의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 2025.05.29 nulcheon@newspim.com 시신이 수습된 3명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 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북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명, 장비 17대를 급파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사고 초계기는 훈련 중이라 미사일 등 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잠수함을 잡는 대잠 해상 초계 임무와 작전을 하는 P-3C는 한국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16대를 운용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5-05-29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