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젤렌스키 대통령은 5일 미국 민주당 의회 장악에 대응했다
- 젤렌스키는 초당적 지지를 복원해 지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젤렌스키는 패트리엇 확보와 방공망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 상·하원을 모두 석권하며 내년 여소야대 정국이 형성되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의 바뀐 정치적 지형에 빠르게 적응해 대미 설득과 군사 지원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러시아의 지속적인 에너지 인프라 공습에 맞서 미국산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 수급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페인에서 열린 이베로-아메리카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방송 TSN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새로운 정치적 구도를 향해 빠르게 나아가야 한다"며 "우리가 받아온 초당적 지지를 다시 결집하고 권력 구도의 이동을 파악해 올바른 방향으로 대화를 구축한다면 지원을 더 늘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가 약속했으나 아직 전달하지 않은 160억 달러 규모의 지원 패키지를 조속히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침공 4년 반이 넘게 지속되는 전쟁 상황 속에서 최우선 순위는 단연 방공망 강화라고 단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패트리엇 공급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우크라이나는 극도로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이라며 "이 문제는 유럽과 역외 국가, 그리고 당연히 미국이 조속히 해결해야 할 1순위 과제"라고 지목했다.
미 국무부는 최근 우크라이나에 21억 달러 규모의 패트리엇 PAC-3 미사일 500발 판매를 승인했으나, 실제 인도 시점은 2030년대 초로 예정되어 있어 당장 다가오는 겨울철 방공망 공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에 대응해 향후 5~6개월 내에 충분한 수의 F-16 전투기를 실전 운용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러시아의 지속적인 에너지 인프라 공습으로 또다시 혹독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으며, 특히 수도 키이우의 전력·난방 상황이 "가장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이 중재하는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종전 평화회담은 다음 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