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도로공사가 5일 SOOP을 3-1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 모마가 25점을 올리며 도로공사의 승리를 이끌었다
- SOOP은 창단 첫 세트 승리를 기록했지만 2연패에 빠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신생팀 SOOP 수퍼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도로공사는 5일 전남광주 SOOP 스타디움에서 열린 HK흥국금융 2026-2027시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SOOP을 세트 스코어 3-1(25-19 25-22 17-25 25-19)로 제압했다.
개막전 패배를 딛고 거둔 첫 승리다. 감독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사령탑에 오른 김영래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뒤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반면 김세진 감독이 이끄는 SOOP은 2연패에 빠졌으나 홈 팬들 앞에서 구단 역사상 첫 세트 승리를 따내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도로공사의 해결사는 주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였다. 모마는 25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아시아쿼터 우치세토 마미(등록명 마미)가 13점을 더했고 김세빈과 강소휘(이상 10점), 김현지(8점)가 고르게 지원사격했다.
1세트는 도로공사의 화력이 빛났다. 모마가 1세트에만 공격성공률 72.73%로 9점을 쓸어 담았고 마미의 공격이 더해져 25-19로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는 접전이었다. SOOP은 오드리아나 피츠모리스(등록명 오드리아나)와 미들블로커 이즈쉬에의 속공을 앞세워 22-2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도로공사는 마미와 모마의 연속 득점으로 동점을 만든 뒤 원포인트 블로커 박정아가 오드리아나의 스파이크를 차단해 25-22로 역전시켰다.

3세트는 SOOP이 반격했다. 오드리아나의 강서브와 이즈쉬에, 고예림의 맹공으로 도로공사 수비진을 흔든 SOOP은 25-17로 3세트를 가져가며 감격스러운 창단 첫 세트 승리를 기록했다.
하지만 승부는 4세트에서 갈렸다. 도로공사는 4세트 들어 모마의 전·후위 공격이 다시 살아나고 김세빈과 김현지의 연속 블로킹이 터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도로공사는 SOOP의 추격을 25-19로 봉쇄하고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