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셀트릭스가 5일 3분기 누적 매출 154억원을 기록했다.
-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의 95%에 달했다.
- 셀트릭스는 반려동물 정밀진단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식품·동물안전 진단 전문기업 셀트릭스가 올해 3분기까지 지난해 연간 실적에 근접하는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미국 동물진단 기업 아이덱스 래버러토리스(IDEXX Laboratories)가 3분기 실적 개선으로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셀트릭스도 반려동물 진단검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5일 셀트릭스가 지난 3일 공시한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54억원, 영업이익은 52억원, 당기순이익은 4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 170억원의 약 91%, 영업이익 55억원의 약 95%, 당기순이익 45억원의 약 96%에 해당한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약 33.8%로, 2023년부터 이어온 3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셀트릭스는 식품 잔류유해물질 검사 사업을 기반으로 산업동물 진단제품과 반려동물 진단검사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반려동물 전문 진단검사 서비스인 코리아벳랩(KVL)을 통해 전국 2000여개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혈액·분자진단·미생물 검사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반려동물 진단검사 서비스 매출은 지난 2023년 34억원에서 2025년 51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다. 최근에는 KVL 검사 의뢰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자체 검사기술을 활용한 장내 미생물 불균형 지수(DI) 검사 등 정밀진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동물진단 기업인 아이덱스도 최근 실적 개선을 발표했다. 아이덱스는 지난 2일(현지시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2억1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진단 부문의 반복 매출은 11% 늘었으며, 연간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실적 발표 당일 주가는 약 22% 급등했다.
아이덱스는 동물병원 방문 감소에도 진단검사 이용 확대와 신규 검사 서비스 도입을 통해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진단장비와 검사 소모품, 전문 검사기관 서비스를 결합한 사업 구조를 운영하고 있으며, 셀트릭스 역시 자체 진단기술과 동물병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검사 항목을 늘리고 있다.
셀트릭스 관계자는 "글로벌 동물진단 시장에서는 동물병원 방문 건수뿐 아니라 개별 동물에 대한 진단검사 활용도와 검사 항목 확대가 중요한 성장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당사 역시 식품안전 분야에서 확보한 진단기술과 KVL 검사 인프라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정밀진단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종합 진단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릭스는 IBKS제25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