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크릴은 4일 성균관대 AI 해커톤에 협력기업으로 참여했다
- 학생들은 실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해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 아크릴은 산학협력으로 실전형 AX 인재 양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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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인공지능 전환(AX) 인프라 전문 기업 아크릴이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실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며 실전형 AX 인재 양성에 나섰다.
4일 아크릴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성균관대에서 열린 '2026 AI+X 해커톤'에 공식 협력기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성균관대 글로벌 융합학부와 컴퓨터교육과 학생들이 팀을 이뤄 의료·헬스케어, K-뷰티·웰니스, 콘텐츠·미디어, 비즈니스·마케팅, 공공·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한 AI 솔루션을 직접 기획·구현하는 행사다. 무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해커톤은 처음으로 기업이 제공한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회사에 따르면 아크릴은 행사 후원부터 데이터셋 제공, 심사 및 시상까지 해커톤 전 과정에 참여했다. 성균관대 발전 기금 기탁을 통해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자체 행사 및 마케팅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비식별 처리해 데이터셋 2종을 제공했다. 해커톤 권장 분야 설정에도 참여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환경을 고려한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종 발표에서는 박상현 아크릴 사업 전략그룹 매니저가 축사를 전하고, 이경윤 매니저와 함께 심사 위원으로 참여했다. 아크릴은 우수 참가팀을 대상으로 '아크릴 특별상'을 시상했다.
참가작 중에는 의료·헬스케어 분야의 AI 솔루션이 다수 포함됐으며, 일부 팀은 아크릴의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아름.에이치(ALLM.H)'와 전자의무기록(EMR) 자연어 질의 플랫폼 '나디아-앤(NADIA-ANE)'을 활용한 서비스 확장 방안을 제시했다.
아크릴은 이번 해커톤 외에도 대학 및 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AX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성 AI 선도 인재양성 사업' 의료 AI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연세대·서울대·성균관대·한국공학대·경희대와 함께 석·박사급 의료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서울여자대학교와 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8월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AI 직무빌더캠프'를 운영하는 등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아크릴 관계자는 "AX는 단순히 AI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산업 현장의 문제를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 해커톤이 학생들에게 산업 데이터를 활용한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AI 기술과 산업 전문성을 겸비한 AX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