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내 중견 완성차 3사가 2일 10월 판매 6만2229대를 기록했다
- 한국GM은 수출 증가로 전체 판매가 26.6% 늘어 5만189대를 기록했다
- 르노코리아와 KGM은 내수와 수출 감소로 전체 판매가 줄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국GM 수출 28.5%↑…르노·KGM은 내수·수출 동반 감소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국내 완성차 중견 3사의 10월 판매가 한국GM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보다 늘었다. 세 회사 모두 내수 판매가 감소한 가운데 르노코리아와 KG모빌리티(KGM)는 수출도 줄어 전체 판매에서 한국GM과 희비가 갈렸다.
2일 3사가 발표한 판매 실적을 종합하면 지난달 내수·수출 합산 판매량은 6만222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4% 증가했다. 내수는 5539대로 35.1% 줄었고, 수출은 5만6690대로 18.6% 늘었다. KGM의 수출 및 전체 판매에는 반조립제품(CKD) 60대가 포함됐다.

◆ 한국GM, 수출 4만9390대…내수 부진 상쇄
한국GM은 지난달 총 5만18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6.6% 증가했다.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월 판매량 5만대를 넘겼으며, 월 4만대 이상 판매는 올해 들어 여덟 번째다.
실적을 이끈 것은 수출이다. 해외 판매는 4만9390대로 전년 동월보다 28.5% 늘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파생모델을 포함해 3만519대로 25.7% 증가했고, 트레일블레이저도 파생모델을 포함해 1만8871대로 33.2% 늘었다.
내수는 799대로 33.1% 감소했다. 주력인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556대로 42.0% 줄었고, 트레일블레이저는 211대로 16.6% 증가했다. 전체 판매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98.4%로, 두 주력 차종의 해외 물량 확대가 국내 판매 감소를 상쇄했다.
올해 1~10월 누적 판매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전체 판매는 43만1974대로 전년 동기보다 18.0% 늘었지만, 내수는 8294대로 36.1% 감소했다. 수출은 42만3680대로 20.0% 증가했다.

◆ 르노, 내수 세 달 연속 회복…전년보다는 감소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내수 2703대, 수출 2800대 등 총 5503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는 29.1%, 수출은 17.4% 줄면서 전체 판매가 23.6% 감소했다.
내수는 전월과 비교하면 18.1% 늘어 8월부터 세 달 연속 증가했다. 아르카나가 전월보다 55.6% 늘어난 1075대 판매되며 회복을 이끌었다. 그랑 콜레오스도 1066대로 5.9% 증가했다. 필랑트는 562대로 4.9% 줄었다.
수출에서는 폴스타4가 1815대로 전체 물량의 64.8%를 차지했다. 아르카나는 531대, 그랑 콜레오스는 429대, 필랑트는 25대가 선적됐다. 폴스타4 수출이 전월보다 41.9% 줄어든 가운데 전체 수출도 전월 대비 34.4% 감소해, 내수 회복에도 전체 판매는 전월보다 16.1% 줄었다.
◆ KGM, 내수·수출 동반 감소…신흥시장 공략 확대
KGM은 지난달 내수 2037대, 수출 4500대 등 총 6537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는 42.4%, 수출은 24.7% 감소하면서 전체 판매가 31.3% 줄었다.
내수에서는 무쏘가 743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토레스는 311대로 전년 동월보다 67.5% 감소했고, 액티언도 302대로 56.9% 줄었다. 회사는 글로벌 수요 감소와 내수 소비심리 위축을 판매 감소 배경으로 꼽았다.
KGM은 국내 판촉과 신흥시장 진출로 판매 확대에 나선다. 내수에서는 '2026 K-세일페스타'에 맞춰 총 1000대의 차량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국 전시장에서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해외에서는 미얀마에 이어 지난 9월 에티오피아의 KD 사업에 진출하는 등 현지 조립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