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가데이터처가 2일 데이터·통계 서비스 개선 직원들에게 6600만원을 포상했다
- 생성형 AI 국가통계 검색과 일별 생활인구 지표를 개발했다
- 지역경제·안전·통계센터 이용 편의성 개선 성과도 선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역경제 분석·범죄 예방·통계데이터센터 24시간 이용 등 성과
[세종=뉴스핌] 김현구 기자 = 국데이터처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국가통계 검색 서비스를 개발하고,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평가를 위한 생활인구 지표를 구축하는 등 데이터·통계 서비스 개선에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총 66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데이터처는 2일 지역균형발전과 국민 안전, 통계 활용 편의성 향상 등에 기여한 7개 팀, 직원 16명을 선정해 '제2회 특별성과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특별성과 포상은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보상을 제공해 공직사회 경쟁력을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 수상자는 국민·직원평가단 심사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특별성과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대표적인 성과는 생성형 AI 기반 국가통계포털(KOSIS) 검색·활용 서비스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필요한 통계를 직접 검색하고 여러 통계표를 비교·분석해야 했지만, 새로운 서비스에서는 일상언어로 질문하면 관련 통계와 차트, 분석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경제활동인구와 육아휴직자 수를 비교하는 표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면 KOSIS에 등록된 국가통계를 바탕으로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데이터처는 지난 7월 8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고도화한 뒤 2027년 정식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농어촌 기본소득의 정책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생활인구 지표도 개발했다. 기존 월별·시군구 단위에서 나아가 일별·읍면동별 생활인구 체류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효과를 보다 세밀하게 평가하고 향후 대상 지역 확대를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역경제의 생산과 소비 구조를 보여주는 지역공급사용표도 주요 성과로 선정됐다. 지역별로 어떤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고 다른 지역에서 무엇을 공급받는지 파악할 수 있는 통계로, 지난 5월부터 공표하고 있다. 데이터처에 따르면 지역공급사용표를 정례적으로 공표한 것은 캐나다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
국민 안전 분야에서는 50m 단위의 초정밀 지리정보체계(GIS) 분석 모델을 개발해 충북지역 범죄 취약지역의 방범 순찰에 활용한 사례가 선정됐다. 전북 장수군의 산불 예방 폐쇄회로(CC)TV 설치 위치를 공간분석과 머신러닝으로 도출한 성과도 포함됐다.
통계데이터센터 이용 편의성을 높인 사례도 포상 대상에 올랐다. AI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코드의 장애 위험을 줄임으로써 전국 16개 통계데이터센터에서 업무시간 외에도 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공공데이터 API를 활용해 기업통계등록부의 휴·폐업 확인 작업을 자동화한 성과도 선정됐다.
안형준 데이터처장은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직원들의 혁신과 노력이 합당한 보상으로 이어져, 언제나 국민의 삶에 도움을 드리는 데이터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un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