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농림축산식품부가 2일 대구서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개최를 밝혔다.
- 25개국 433개 업체가 4일부터 7일까지 첨단 농기술을 선보인다.
- AI·자율주행 농기계와 로봇 수확기술 전시,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1개 전시관에 436개 기종·2100여대 전시
수출 컨설팅 신설·해외 바이어 매칭 강화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딸기를 수확하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농기계 등 첨단 농업기술이 대구에 모인다. 국내외 농기계·자재업체 433곳이 참여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 상담과 수출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26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대구광역시·농민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992년 처음 열린 이후 2년마다 개최돼 올해로 17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25개국에서 국내 345개사와 해외 88개사 등 총 433개 업체가 참가한다. 11개 전시관에서 436개 기종, 2100여대의 농기계를 전시할 예정이다.
'미래농업관'에서는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적용한 농기계를 선보인다. 첨단 농기계를 활용한 예찰·방제·제초·운반 작업과 휴머노이드 로봇의 딸기 수확, 스마트온실 자동제어 등을 현장에서 볼 수 있다.
스마트팜 기자재와 농업용 모빌리티, 이앙·파종·수확기계, 과수·재배·임업기계, 수확·가공기계, 스마트 축산기계 등도 전시한다. 이탈리아·네덜란드·대만·중국 등의 업체가 참여하는 해외·국가관도 운영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수출 컨설팅은 올해 새롭게 도입한다. 해외 진출에 필요한 인허가 등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강화해 수출계약 체결을 돕는다.
지난 2024년 박람회에는 25개국 429개 업체가 참가해 내수 773억원, 수출 6820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전시와 함께 취업설명회와 농기자재 수출 활성화 정책 세미나, AI 경진대회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농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훈장 1점과 산업포장 1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등 총 8점의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고, 농업인에게는 미래 농업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도 연구개발부터 실증, 현장 확산, 수출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