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30일 위조 얼굴 판별 출입통제시스템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았다
- 해당 시스템은 사진·영상·입체 가면을 이용한 출입 사칭을 식별한다
- 회사는 공공기관 공급을 확대하고 생체인식 보안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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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시제품 이어 우수조달 지정…공공 판로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생체인식 인공지능(AI) 보안 전문기업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가 사진·영상·입체 가면 등을 이용한 위조 시도를 판별하는 '위조 얼굴 판별이 가능한 출입통제시스템'이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9월 혁신시제품 선정에 이어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받으면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수조달물품은 조달청이 기술과 품질을 심사해 지정하는 제품이다. 지정 제품은 관련 제도에 따라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통해 공급할 수 있다.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수조달물품 공급실적은 4조4019억원이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이번 지정을 통해 우수조달 구매제도를 활용한 공공기관 출입보안 시장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얼굴의 신원을 확인하는 동시에 실제 얼굴 여부를 판별하는 기능을 갖췄다. 사진이나 동영상, 입체 가면 등을 이용해 출입 권한자를 사칭하는 시도를 식별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을 적용해 실제 피부와 사진·가면이 적외선에 다르게 반응하는 특성을 포착한다. 사용자와의 거리에 따라 적외선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위조 여부를 판별하는 방식이다. 회사에 따르면 위조 얼굴 판별 성능과 제품 품질은 공인시험기관의 시험·인증을 거쳤다.
해당 제품은 청사 내 제한구역과 전산실, 통합관제센터 등 출입보안이 필요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혁신시제품 선정과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공급을 확대하고 생체인식 보안 사업의 매출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관계자는 "사진이나 가면으로 다른 사람으로 가장해 출입하려는 시도를 막는 것이 이 제품의 강점"이라며 "이번 우수조달물품 지정은 회사의 위조 얼굴 판별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혁신시제품 선정에 이어 우수조달물품 지정으로 넓어진 판로를 활용해 공공기관 수주와 매출을 늘리고, 공공보안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