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본시스템즈가 30일 국내 주요 방산 무기체계에 감속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 자체 개발한 핀리스 감속기로 부품과 공정을 줄여 생산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 로봇 구동 기술을 기반으로 방산 수주를 확대하고 무인수상정 실증도 마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본시스템즈가 국내 주요 방산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감속기를 공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핀리스 사이클로이드 감속기를 중심으로 방산 분야 레퍼런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사이클로이드 감속기는 높은 내구성과 정밀한 구동 성능으로 주목받지만, 다수의 핀과 롤러를 고정밀로 가공·조립해야 하는 구조적 특성상 조립 공정이 까다롭다.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해 일본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해 왔다.
본시스템즈는 핀을 없앤 핀리스 감속기를 자체 개발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부품 수를 줄이고 제조 공정을 단순화하면서도 토크와 내구성을 확보해 생산성을 높였으며, 국내외 방산 기업에 지속적으로 제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김창현 본시스템즈 대표이사는 "방산 무기체계의 국산화를 통해 핵심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로봇 감속기와 액추에이터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구동 기술을 기반으로 방산용 구동부 관련 수주 레퍼런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시스템즈는 감속기·액추에이터 기술을 로봇에 이어 방산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방산기업이 개발 중인 무인수상정(USV)에 자사 액추에이터를 적용한 해상 실증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