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9일 북미 대화의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미동맹 강화와 자주국방 확대, 해외 외교 네트워크 확장 성과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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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핵잠 관련 첫 회의…대미 투자 1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9일 북미 대화를 위해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이어나가고, 이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실용적으로 진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화 의지를 밝히고 있는 만큼 북미 대화를 위한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계속하겠다"며 "이를 토대로 평화 체제를 위한 당사자 간 대화와 함께 중단, 축소, 폐기에 단계적 실용적 비핵화 진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또 '한반도 평화 공존 정책'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시한 3가지 청사진을 소개했다. 그는 "서로를 존중하는 포용적 평화 공존, 싸울 필요가 없는 안정적 평화 공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평화 공존"이라며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을 이어가며 단절된 대화 복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위 실장은 또 한미 동맹 심화와 관련해서는 "지난 6월 서울에서 핵추진 잠수함 및 농축 재처리 협력 관련 첫 협의를 개최했다"며 "경제 분야에서는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를 확정해 관세 합의 이행을 본궤도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자주 국방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위 실장은 "전시 작전 통제권을 조속히 회복하고 핵추진 잠수함 등 첨단 전력 도입을 추진하겠다"며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복합 전투 체계로 전환하고 선택적 모병제 도입과 국군 사관학교 창설을 추진하며 장병 처우 개선으로 스마트 정예 강군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통해 외교 네트워크를 넓히는 성과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위 실장은 "한미 동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굳건히 하고 한중 관계를 전면 복원했다"며 "주요 7개국(G7), 유럽연합(EU),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는 물론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중앙아시아, 중동, 글로벌 사우스까지 외교 지평을 넓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 실장은 "인도와 멕시코, 몽골 등과 수년간 정체된 무역투자 협정 협상을 재개해 타결했고, EU 신규 철강 수입 규제와 이탈리아 초과 감가상각 제도 등 우리 기업 피해 우려 현안에서도 진전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